여러 사이트에 회원가입하다 보면 매일 다양한 이메일이 수신되고, 받은편지함은 어느새 수백 통으로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메일을 삭제하면 영구적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나중에 필요해질 경우 곤란할 수 있습니다. Gmail의 보관(Archive) 기능을 활용하면 이메일을 지우지 않고도 받은편지함에서 숨길 수 있어, 편지함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꼽힙니다.
이 글에서는 Gmail에서 이메일을 보관하는 방법과 함께, 보관된 이메일을 다시 찾아내는 두 가지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Gmail에서 이메일을 보관하는 방법
보관된 이메일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이메일을 보관하는 과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직 사용해 본 적이 없다면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PC 브라우저와 스마트폰 앱 모두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보관 방법을 알고 있다면 다음 섹션으로 건너뛰어도 좋습니다.
- Gmail 계정에 로그인한 후 받은편지함(Inbox)으로 이동합니다. 그다음 보관하고 싶은 이메일을 선택하고 화면 상단의 보관 아이콘(서랍 모양)을 클릭합니다.

- 선택한 이메일이 즉시 보관되며, 더 이상 받은편지함 목록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 스마트폰에서도 방식은 같습니다. 보관할 이메일을 길게 눌러 선택한 뒤, 상단의 보관 아이콘을 누르면 됩니다.
전체 메일(All Mail)로 보관된 이메일 찾기
전체 메일 폴더에는 Gmail을 통해 주고받은 모든 이메일이 표시됩니다. 보관 처리된 이메일 역시 여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폴더에는 받은편지함이나 다른 라벨에 속한 이메일까지 모두 포함되므로, 오래된 이메일이라면 찾기가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최근에 보관한 이메일이라면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브라우저에서 Gmail에 접속한 뒤, 왼쪽 메뉴 하단의 더보기(More) 버튼을 클릭합니다. 추가 옵션이 펼쳐집니다.

- 왼쪽 메뉴에서 “전체 메일(All Mail)” 항목을 선택하면, 다른 이메일들과 함께 보관된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보관된 이메일에는 앞에 라벨이 붙어 있지 않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해당 이메일을 다시 받은편지함으로 돌리고 싶다면, 이메일을 선택한 후 받은편지함으로 이동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 스마트폰 Gmail 앱에서도 동일하게 전체 메일 옵션을 선택하여 같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검색 명령어로 보관된 이메일 찾기
검색창을 활용하는 것도 보관된 이메일을 찾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검색 시 특정 명령어를 입력하면 받은편지함, 보낸편지함 등 다른 폴더의 이메일을 제외하고 보관된 이메일만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아래 단계를 따라 해 보세요.
- 브라우저에서 Gmail에 접속한 후, 메일 검색창에 아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in:Sent -in:Draft -in:Inbox

- 이 명령어는 보낸편지함(Sent), 임시보관함(Draft), 받은편지함(Inbox)에 있는 이메일을 제외한 나머지 메일을 모두 표시합니다. 덕분에 전체 메일 폴더를 일일이 뒤질 필요 없이 보관된 이메일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이 방법은 라벨이 지정된 이메일도 함께 검색됩니다. 라벨이 있는 이메일까지 제외하려면 위 명령어에 아래 명령어를 추가로 입력하세요.
has:nouserlabels

- 이렇게 하면 보관된 이메일만 정확하게 표시됩니다.
- 이 검색 명령어는 스마트폰의 Gmail 앱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브라우저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