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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이메일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웹 앱 5선

이메일은 인터넷과 거의 함께 탄생한 오래된 기술입니다. 실제로 이메일이 대중화되기까지는 꽤 흥미로운 역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작은 웹 앱들에서 비롯되곤 합니다.

일부 문제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것들이고, 또 다른 일부는 새롭게 등장한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스팸은 예전만큼 큰 문제가 아니게 되었지만, 뉴스레터 구독 해지가 새로운 골칫거리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이메일이 업무 필수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이메일 에티켓도 그만큼 중요해졌습니다. 이메일을 다루는 방법만큼이나 이메일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아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흔히 겪는 이메일 불편함을 해결해 줄 웹사이트 몇 곳을 소개합니다. 물론 이 밖에도 다양한 서비스가 있지만, 아마 아래에 소개할 서비스들은 처음 들어보셨을 겁니다.

1. Unsubscribe Robot: 이메일을 전달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구독 해지

오늘날 스팸 필터는 충분히 잘 작동해서 여러분을 보호해 줍니다. 하지만 진짜 골치 아픈 것은 뉴스레터입니다. 인터넷에서 무언가에 가입하기만 하면 해당 사이트는 바로 뉴스레터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Unsubscribe Robot은 이런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흔한 이메일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웹 앱 5선

더 이상 일부 뉴스레터에서만 작동하는 원클릭 구독 해지 버튼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됩니다. 받은 편지함을 정리하겠다고 대량 구독 해지 앱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 더 이상 이메일을 받고 싶지 않다면 그냥 해당 이메일을 Unsubscribe Robot으로 전달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앱이 알아서 구독 해지 절차를 처리해 줍니다.

구글 출신 엔지니어가 '인박스 제로(Inbox Zero)' 달성이라는 목표에 대한 자신의 기여로 이 앱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대부분의 앱과 달리, 이 앱은 받은 편지함 접근 권한을 요청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 정보도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2. Pro Email Writer: 전문적인 이메일 작성을 돕는 템플릿 모음

업무용 이메일을 사용한다면 전문성 있는 메시지를 작성해야 합니다. 맞춤법 오류도, 어색한 문법도, 특히 무례한 표현도 없어야 하죠. 이메일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이 받는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것이 부담스럽다면 Pro Email Writer에게 힘든 일을 맡겨보세요.

흔한 이메일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웹 앱 5선

이 사이트는 직장에서 흔히 벌어지는 상황들을 위한 템플릿 모음집입니다. 누군가에게 문제를 지적하는 것처럼 민감한 상황에서도 무엇보다 전문성 있는 이메일이 필요합니다. Pro Email Writer의 템플릿을 활용하면 원하는 내용을 정확히 담아 메시지를 다듬을 수 있습니다.

Pro Email Writer는 구직, 나쁜 소식 전달, 요청 사항, 문제 제기, 사과, 작별 또는 사직 통보, 축하 인사 등 다양한 상황별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각 템플릿마다 캐주얼한 톤과 격식 있는 톤 사이에서 골라 쓸 수도 있습니다.

텍스트를 복사해서 빈칸만 채우면 끝입니다. 이렇게 하면 매번 전문적인 이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3. HTML Mail: 아름다운 HTML 이메일 만들고 보내기

정말 중요한 이메일이라면 시간을 들여 제대로 완성해야 합니다. 이력서와 마찬가지로 서식, 글꼴, 기타 스타일에 신경을 쓰면 읽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HTML Mail을 사용하면 워드에서 작업하듯 쉽게 아름다운 메시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흔한 이메일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웹 앱 5선

이 앱은 표, 특수 문자, 이미지, 하이퍼링크 등 다양한 서식 스타일을 지원합니다. 게다가 HTML 코드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서, HTML이나 CSS를 다룰 줄 안다면 감각적인 디자인의 이메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HTML Mail 앱은 주로 Gmail에서 작동하며, 받은 편지함 접근 권한을 허용하면 바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Gmail이 아닌 서비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를 작성한 후 HTML 코드를 복사해서 해당 서비스의 HTML 편집 화면에 붙여넣기만 하면 됩니다.

4. MySignature.io: 멋진 이메일 시그니처를 빠르고 쉽게

이메일 시그니처만큼 전문성을 살려주는 요소도 드뭅니다. 하지만 Gmail, Outlook, Apple Mail에서 직접 예쁜 시그니처를 만들어 보려고 하면 그 과정이 얼마나 어렵고 번거로운지 깜짝 놀라게 될 겁니다. MySignature에게 맡기면 훨씬 수월해집니다.

흔한 이메일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웹 앱 5선

앱에 접속해서 시그니처에 담고 싶은 개인 정보와 직장 관련 정보를 입력하세요. 소셜 미디어 프로필 링크도 추가할 수 있으며, 클릭 가능한 아이콘 형태로 표시됩니다.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이 다양하고, 색상, 글꼴 등 세부 사항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MySignature가 Gmail뿐 아니라 모든 이메일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제작을 마치면 즐겨 쓰는 이메일 앱에 시그니처를 복사·붙여넣기 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해 줍니다. 이제 땀 흘리지 않고도 완벽한 이메일 시그니처를 만들 수 있습니다!

5. Publish This Email: 이메일을 웹 페이지로 손쉽게 공유

이메일을 여러 사람에게 공유하면서 일일이 전송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Publish This Email이 그 해결책입니다. 또한 직접 작성한 이메일의 텍스트나 이미지로 새로운 웹 페이지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흔한 이메일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웹 앱 5선

정말 간단합니다. 기존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새 메시지를 작성해서 page@publishthis.email 로 보내세요. 몇 초 안에 이메일 내용이 인터넷상의 새로운 웹 페이지로 변환되고, 해당 링크가 여러분에게 발송됩니다. 이 링크를 누구에게든 자유롭게 공유하면 됩니다. 원할 때 언제든 해당 웹 페이지를 삭제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됩니다. 회원가입이나 계정 생성조차 필요 없습니다!

Publish This Email은 원하는 콘텐츠로 새 웹 페이지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받은 메일을 공유하는 용도로도 좋지만, 빠르게 퍼뜨리고 싶은 짧은 블로그 포스트를 만드는 데에는 더욱 유용합니다.

이메일, 뭐가 가장 불편하세요?

위에서 소개한 도구들은 모두 이메일과 받은 편지함 경험을 한층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메일에서 짜증 나는 것이 이것뿐이겠습니까? 의외로 이메일의 가장 큰 불편함은 이메일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비롯됩니다. 사람들이 읽고 답장을 달 만한 이메일을 쓰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여러분이 받는 이메일에서 사람들이 가장 짜증 나게 하는 습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