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슬라이드(Google Slides)는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의 대안이 되는 프레젠테이션 도구입니다. 구글 생태계를 주로 사용한다면 구글 슬라이드가 자연스러운 선택일 것입니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구글 슬라이드와 파워포인트 사이를 오가며 작업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따라 두 도구를 번갈아 사용하는 혼합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도 적지 않죠. 이번 글에서는 구글 슬라이드를 파워포인트로 변환하는 방법과 그 반대 과정까지 모두 소개합니다.
구글 드라이브는 슬라이드에서 만든 프레젠테이션을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 ODP, PDF, 심지어 이미지 파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아래 방법을 따라 하면 손쉽게 형식을 변환할 수 있습니다.
구글 슬라이드를 파워포인트로 변환하기
이메일이나 드라이브로 받은 구글 슬라이드 파일이라면 비교적 간단하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에는 구글 슬라이드 파일을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 형식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내장 변환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슬라이드를 파워포인트로 변환하는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슬라이드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다운로드'를 선택하세요. PPTX 파일로 저장됩니다.
두 번째, 슬라이드를 연 상태에서 상단의 파일 메뉴 > 다운로드 > Microsoft PowerPoint(.pptx)를 차례로 클릭하면 됩니다. 참고로 기본 다운로드 형식은 변경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없습니다.
세 번째, 새 구글 슬라이드 또는 기존 슬라이드로 가져오기입니다. 이미 업로드된 슬라이드나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에서 가져올 수 있으며, 가져오기가 완료되면 슬라이드 미리보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슬라이드를 선택하고 반드시 '원본 테마 유지' 옵션을 체크하세요.
파워포인트를 구글 슬라이드로 변환하기
파워포인트 파일을 업로드하는 즉시 구글 슬라이드로 변환하려면 드라이브 설정을 먼저 활성화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구글은 업로드된 파일을 그대로 보관하지만, 자동 변환을 원한다면 구글 드라이브를 열고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클릭한 뒤, '업로드한 파일을 Google Docs 편집기 형식으로 변환' 옵션에 체크하면 됩니다.
다만 알아두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두 회사의 파일 처리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PPTX 파일을 구글 슬라이드로 변환하면 서식이 그대로 유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 슬라이드 형식으로 변환했다면 온라인 편집기에서 파일을 열어 모든 요소가 정상적으로 표시되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해당 옵션이 체크 해제되어 있다면 구글 드라이브는 이를 일반 파일로 취급하며 별도의 변환 작업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구글 슬라이드와 파워포인트 간 변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셨길 바랍니다. 변환 후에는 항상 슬라이드의 서식이 올바르게 유지되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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