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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케어를 게임처럼 즐겁게 만들어주는 웰니스 앱 7가지

요즘 셀프케어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나지만, 막상 일상의 바쁜 일들에 밀려 정작 자신의 필요는 뒷전으로 밀려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가끔은 자신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재미까지 느껴본다면 어떨까요?

아래에서는 셀프케어 루틴을 게임처럼 만들어, 하루 중 그 시간이 오히려 기다려지게 해주는 앱들을 소개합니다.

1. Finch : 셀프케어 위젯 앱

Finch 앱에서는 셀프케어 활동을 완수하며 가상 펫이 자라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오늘의 감정을 기록하는 데일리 성찰을 작성하고,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호흡 운동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일상 속 셀프케어 활동이 귀여운 펫 새가 무럭무럭 자라는 원동력이 됩니다. 매일 당신의 핀치는 성장하고, 배우고, 모험을 떠난 뒤 그 과정에서 얻은 통찰을 나눠 줍니다.

또한 스트레칭과 운동 가이드, 편안한 사운드스케이프, 그리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순간에 도움을 주는 '응급 처방(First Aid)' 메뉴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의 셀프케어 기록과 펫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2. NOT To Do List

NOT To Do List 앱은 이름 그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 목록을 실천하도록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Health(건강) 탭에는 "선크림 바르는 것을 잊지 않기", "오래 앉아 있지 않기" 같은 항목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자신만의 항목을 직접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익숙한 할 일 목록을 이렇게 반대로 뒤집어 구성하다 보니, 오히려 더 신선하고 몰입감 있게 다가옵니다.

3. Plant Nanny² Water Tracker Log

Plant Nanny² Water Tracker Log 앱은 충분한 물을 마시고 섭취량을 기록하며, 그 덕분에 귀여운 식물들이 시들지 않고 살아남도록 도와줍니다.

앱은 하루 종일 물 마시기를 알려주는 알림을 보내며, 권장량은 개인의 체형과 활동량에 따라 자동으로 계산됩니다. 수분 섭취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커스텀 화분으로 내 식물을 예쁘게 꾸밀 수도 있습니다.

목표를 이룰 때마다 하루 종일 긍정적인 메시지와 격려가 이어져, 물 마시기가 작은 성취처럼 느껴집니다.

수분 섭취 관리 앱은 이미 많지만, Plant Nanny는 단연코 가장 사랑스러운 앱 중 하나입니다.

4. Walkr : 게임화된 피트니스 앱

Walkr 앱은 매일 걷는 발걸음으로 우주선에 연료를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25개의 매력적인 행성을 탐험하고, 우주 생물들을 도우며, 든든한 친구 '도기(Doggii)'의 조언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걸음 수는 게임 내 '걷기 에너지'로 변환됩니다. 낮에 조금만 더 걸으면 우주를 더 멀리 여행하며 탐사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앱 안에서 친구를 추가해 협동 미션을 함께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동료들의 진행을 도우려면 매일 걸음 수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운동 동기가 생깁니다.

5. Standland

Standland 앱은 자주 일어나 움직일 때마다 귀여운 3D 생물을 수집할 수 있는 앱으로,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끊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매시간 최소 1분 이상 일어나 움직이면 '스탠드' 1회로 인정되며, 하루 최대 24회까지 기록할 수 있습니다. Goals 화면에서는 누적 30회 달성이나 특정 월의 목표 횟수 달성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미션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일 연속 하루 12회의 스탠드를 달성하면 특별한 펫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Standland는 심플하고 직관적인 앱으로, 평소 앉아 있는 습관을 되돌아보게 해 줍니다. 귀여운 동물을 하나씩 모으는 재미가 훌륭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하루 스탠드를 측정하려면 앱의 건강 데이터 접근 권한을 허용해야 합니다.

6. SleepTown

SleepTown 앱은 수면 목표를 달성하면 나만의 마을에 집과 여러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앱입니다.

핵심은 매일 밤 휴대폰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취침 시간을 설정하면, 그 시간 전에 잠자리에 들어야 건물 공사가 시작됩니다. 잠들 준비가 되면 앱의 Sleep 버튼을 누르고, 앱을 켜둔 상태로 두어야 합니다.

반대로 아침에는 설정한 기상 시간 전에 일어나야 공사가 완성됩니다. 기상 후 Wake Up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알람이 울린 뒤 10분의 유예 시간이 주어지며 이를 놓치면 건물이 무너지고 맙니다.

물론 앱은 어느 정도 유연성을 허용해서, 주당 최대 2일까지는 쉬어도 건설 진행에 지장이 없습니다.

7일 연속 수면 습관을 지키면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이 티켓은 마을에 희귀 건물이 당첨될 확률을 높여 줍니다.

이 앱을 사용하면 마을 전체의 운명이 곧 나의 수면 습관이 됩니다. 수면 목표를 꾸준히 지키게 해 주는 재미있고 강력한 방법입니다.

7. Scroll to Sleep

Scroll to Sleep 앱은 노을 지는 바다 위로 돛배를 몰며 잠들 때까지 즐기는 힐링 앱입니다. 잠이 올 때까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습관이 있다면, 밤새 무의미한 스크롤 대신 이 차분한 앱을 열어보세요.

화면을 어느 방향으로든 스와이프하면 작은 돛배가 부표와 둥실둥실 떠다니는 구름 사이를 지나갑니다. 숫자들이 주기적으로 화면을 흐르며 명상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잔잔한 파도 소리가 편안함을 배가시킵니다.

다만 휴대폰 곁에서 자는 습관은 그리 좋지 않으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잠이 오면 침대에서 먼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즐거움이 된 셀프케어, 이제 시작해 볼까요?

물 마시기, 충분한 수면, 정신 건강 관리 같은 셀프케어는 결코 번거로운 의무감처럼 느껴져서는 안 됩니다. 이처럼 게임화된 웰니스 앱들을 활용하면 매일의 자기 관리 루틴이 한층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