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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에서 엑셀로 데이터 추출하기: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4가지 방법

업무 중 PDF 파일에 담긴 데이터를 엑셀 시트로 옮겨야 하는 상황은 생각보다 자주 찾아옵니다. 이 작업을 일일이 손으로 입력하면 시간도 많이 들고 실수가 생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PDF에서 엑셀로 데이터를 추출하는 다양한 기법만 익혀두면 몇 분 만에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PDF 데이터를 엑셀로 가져오는 4가지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합니다. 각 방법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해 보고, 상황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해 보세요.

예시 데이터 소개

설명을 위해 한 도시 거주자 10명의 정보를 담은 데이터셋을 사용합니다. 데이터에는 ID, 주거 유형, 지역, 가족 구성원 수가 포함되어 있으며, PDF 파일 형태로 제공됩니다. 목표는 이 PDF의 데이터를 엑셀 워크시트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방법 1. 파워 쿼리(Power Query) 활용하기

엑셀에 내장된 파워 쿼리 기능을 사용하면 PDF 파일의 표 구조를 그대로 인식하여 깔끔하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표 형태의 데이터를 다룰 때 가장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 진행 단계:

  • 엑셀에서 데이터 탭을 클릭한 뒤 데이터 가져오기 > 파일에서(Get Data > From Files)를 선택합니다.
  • 목록에서 PDF에서(From PDF) 옵션을 클릭합니다.
  • 잠시 후 데이터 가져오기(Import Data) 대화상자가 나타나면, 데이터를 추출할 PDF 파일을 선택하고 가져오기(Import) 버튼을 누릅니다. 여기서는 'Data'라는 이름의 PDF 파일을 사용했습니다.
  • 탐색기(Navigator) 대화상자가 열리면 Table001 (Page 1) 항목을 선택합니다.
  • 항목을 선택하면 해당 페이지의 데이터 미리보기가 화면에 표시되므로, 원하는 표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확인 후 로드(Load) 버튼을 클릭합니다.
  • 새 시트가 생성되며 Table001 (Page 1)이라는 이름으로 데이터가 표 형태로 삽입됩니다.

이렇게 하면 PDF의 데이터가 엑셀 시트에 성공적으로 정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법 2. 복사-붙여넣기 활용하기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빠른 방법입니다. 간단한 표라면 별도의 도구 없이 키보드 단축키만으로 충분합니다.

📌 진행 단계:

  • PDF 뷰어에서 전체 데이터를 선택합니다. 'Ctrl+A'를 눌러 전체 선택한 뒤 'Ctrl+C'로 복사합니다.
  • 엑셀을 실행하고 새 통합 문서(Blank workbook)를 열어 빈 시트를 준비합니다.
  • 워크시트의 아무 셀이나 클릭한 뒤, 탭에서 붙여넣기 > 서식 유지를 선택해 붙여넣습니다.
  • 간편하게 'Ctrl+V' 단축키를 사용해도 됩니다.
  • 붙여넣기가 끝나면 리본 메뉴의 글꼴, 맞춤, 스타일 그룹을 활용해 제목을 입력하고 서식을 다듬어 PDF와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완성된 결과물을 보면 데이터가 잘 정돈되어 있어, 간단한 표라면 이 방법 하나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방법 3.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경유하기

PDF의 표 구조가 복잡하거나 붙여넣기 결과가 엉켜 보일 때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거쳐가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워드가 표 구조를 더 잘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 진행 단계:

  • 먼저 PDF 파일에서 데이터 범위를 선택하고 'Ctrl+C'로 복사합니다.
  • 컴퓨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실행하고 빈 문서(Blank document)를 엽니다.
  • 문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붙여넣기 옵션 중 원본 서식 유지(K)(Keep Source Formatting)를 선택합니다.
  • 표가 화면에 다 들어오지 않으면 표 왼쪽 위 모서리의 이동 포인터(Move Pointer) 아이콘을 클릭해 표 전체를 선택하고 적절한 정렬을 지정합니다.
  • 다시 이동 포인터 아이콘을 클릭해 표 전체를 선택한 상태에서 'Ctrl+C'로 복사합니다.
  • 엑셀 워크시트로 돌아가 아무 셀이나 클릭한 뒤 'Ctrl+V'로 붙여넣습니다.
  • 마지막으로 적절한 제목을 입력하고 글꼴·맞춤·스타일 등의 서식을 조정하면 완성입니다.

워드를 거치면 표의 행과 열 구조가 훨씬 안정적으로 유지되므로, 복잡한 표를 다룰 때 특히 유용합니다.

방법 4. 어도비 아크로뱃(Acrobat) 변환 도구 사용하기

Adobe Acrobat을 사용하고 있다면, 프로그램에 내장된 PDF 내보내기 기능으로 엑셀 파일을 직접 생성할 수 있습니다. 변환 정확도가 높아 유료 문서를 다룰 때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 진행 단계:

  • 먼저 대상 파일을 Adobe Acrobat으로 엽니다.
  • 화면 오른쪽의 도구(Tools) 메뉴에서 PDF 내보내기(Export PDF)를 선택합니다.
  • 오른쪽에 도구 패널이 보이지 않는다면 탭 오른쪽 영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변환 형식으로 스프레드시트 > Microsoft Excel 통합 문서(Spreadsheet > Microsoft Excel Workbook)를 선택합니다.
  • 내보내기(Export) 버튼을 클릭합니다.
  • 다른 이름으로 저장(Save As) 창이 열리면 내보낸 후 파일 열기(Open file after export) 옵션에 체크하고, 저장 위치를 지정합니다. 여기서는 바탕화면(Desktop)을 선택했습니다.
  • 파일 이름을 입력하고 저장(Save)을 클릭합니다. 여기서는 'Data'로 지정했습니다.
  • Acrobat에 진행률 표시줄이 나타나며 변환이 진행됩니다.
  • 완료되면 Microsoft Excel이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필요에 따라 글꼴, 맞춤, 스타일 등의 서식을 다듬어 마무리합니다.

결과적으로 PDF 데이터가 엑셀 시트에 그대로 옮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PDF에서 엑셀로 데이터를 추출하는 4가지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파워 쿼리: 표 구조를 자동 인식해 가장 안정적이며, 엑셀 2016 이상에서 기본 제공
  • 복사-붙여넣기: 가장 빠르고 간단하지만 복잡한 표에서는 서식이 깨질 수 있음
  • 워드 경유: 표 구조가 얽힐 때 구조를 복원하는 데 효과적
  • Adobe Acrobat: 유료지만 변환 정확도가 가장 높음

데이터의 크기와 표의 복잡도,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에 따라 최적의 방법이 달라지니, 위 내용을 참고해 상황에 맞는 방법을 골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나 제안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