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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번 달 첫 트라이폴드 스마트폰 공개한다…사전 예약은 5만 대 한정

삼성은 지난 7월 올해 첫 트라이폴드(tri-fold) 스마트폰을 선보이겠다고 공식 밝힌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이 전하는 최신 정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이번 달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달 열리는 언팩(Unpacked) 행사는 갤럭시 S25 FE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높아, 트라이폴드에는 별도의 무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양방향 내접 방식 채택…사전 예약은 5만 대 한정

화웨이는 지난주 중국 시장에 두 번째 트라이폴드 폰인 '메이트 XTs(Mate XTs)'를 출시했다. 원조 격인 메이트 XT는 100만 건이 넘는 사전 예약을 기록했지만, 삼성의 트라이폴드는 5만 대만 사전 주문을 받을 계획이다. ETNews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이번 달 말 공개된 뒤 11월 매장 진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삼성은 화면이 두 번 안쪽으로 접히는 '더블 인워드 폴딩(double inward folding)'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G-Fold'라는 명칭은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웍스(Newsworks) 역시 9월 29일 트라이폴드 전용 언팩 행사가 열릴 것이며, 이 자리에서 삼성은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도 함께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폴더블 시장의 선두주자답게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폼팩터인 만큼, 삼성은 소량 생산으로 시장 반응을 조심스럽게 살펴볼 계획이다. 생산 규모를 상대적으로 작게 유지하는 또 다른 이유는 올해 초 출시된 기존 갤럭시 Z 폴드7과의 판매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다.

저자 소개

무하마드 카심(Muhammad Qasim)

기술과 게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최신 동향을 꾸준히 팔로업하며, 통찰력 있는 시각을 글로 풀어내 독자들과 나누고 있다. IT와 게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기여를 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