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번거로운 문서 서명
거의 모든 일이 온라인으로 처리되는 요즘에도,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에 온라인으로 서명하는 일은 의외로 대중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디지털 문서는 화면에서 바로 서명할 수 없어, 편집 도구로 서명 이미지를 삽입하거나 문서를 출력해 서명한 뒤 다시 스캔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두 방법 모두 수작업이 많고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HelloSign을 사용하면 이런 불편함 없이 단 몇 분 만에 온라인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서명할 수 있습니다.
HelloSign이란?
HelloSign은 문서에 직접 서명하거나, 다른 사람이 서명할 문서를 만들어 보낼 수 있는 온라인 전자서명(eSignature) 플랫폼입니다. 강력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사용법이 매우 간단해, 안전하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문서를 온라인에서 서명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꼽힙니다.
계정 생성은 무료이며, 무료 플랜으로도 3건의 문서를 만들고 서명 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문서를 처리해야 한다면 월 13달러부터 시작하는 유료 플랜을 이용하면 문서 발송 건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HelloSign 시작하기
먼저 HelloSign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 계정에 가입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자신만의 서명 프로필을 등록하라는 안내가 나타납니다. 이름, 이메일 등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서명 스타일을 지정하는 단계입니다.

다음으로 문서에 서명할 사람을 선택합니다. '나만(Just Me)', '나와 다른 사람(Me and Others)', '다른 사람만(Just Others)' 세 가지 옵션 중 상황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이제 서명할 문서를 업로드합니다. Google Drive, Dropbox, Box, Evernote 같은 클라우드 저장소에 문서가 보관되어 있다면 파일을 따로 내려받지 않고도 바로 가져와 서명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직 준비된 문서가 없다면 기본 제공 템플릿을 활용해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를 새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단, 템플릿 기능은 유료 플랜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서 업로드가 끝나면 'Prepare Docs for Signing' 버튼을 클릭합니다. 문서가 편집 모드로 열리며, 서명 필드를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서명 외에도 텍스트 박스, 체크박스, 이니셜, 날짜 필드 등을 추가할 수 있어 계약서나 동의서 작성에도 유용합니다.

편집을 마쳤으면 'Continue'를 클릭해 저장합니다. 이전 화면으로 돌아오면 'Request Signature' 버튼을 눌러 상대방에게 이메일로 서명 요청을 보내면 됩니다. 상대방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서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웹 서비스와의 연동
HelloSign의 큰 장점 중 하나는 Gmail, Google Docs, Google Drive, Salesforce, Zapier, Dropbox 등 널리 쓰이는 앱과 손쉽게 연동된다는 점입니다. Chrome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Gmail에서 받은 문서를 메일 화면을 벗어나지 않고 곧바로 서명할 수도 있습니다.

HelloSign API 활용
HelloSign은 전자서명 서비스 외에도 API를 제공하여, 자신의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 전자서명 기능을 그대로 통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험 가입 사이트처럼 사용자를 별도의 HelloSign 페이지로 보내지 않고 우리 사이트 안에서 바로 서명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 특히 유용합니다.
마무리
온라인 문서 서명은 귀찮은 작업일 수도 있지만, HelloSign을 사용하면 아주 간단한 일이 됩니다. 참고로 HelloSign은 2019년 Dropbox에 인수된 후 'Dropbox Sign'으로 리브랜딩되었으며, 현재도 동일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쇄와 스캔의 반복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Hello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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