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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뉴스레터 작성 완벽 가이드 – 디자인, 레이아웃부터 발송 설정까지

대규모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면 회원들에게 업데이트 소식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메일 뉴스레터는 이를 위한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메일 뉴스레터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팁을 소개합니다. 오픈율(open rate)과 클릭률(CTR)을 높이는 방법은 물론, 수신자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으면서 뉴스레터를 운영하는 요령까지 다룹니다.

또한 뉴스레터가 수신함에 안정적으로 도착하도록 돕는 기술적인 세부 사항과 설정 방법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클릭을 부르는 제목(제목 줄) 작성법

제목 줄(subject line)은 수신자가 받은 편지함에서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시선을 사로잡고 메시지를 읽도록 유도하는 제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목에 담아야 할 것

제목 줄에는 이메일 내용을 간결하게 요약하거나 핵심 정보를 강조해야 합니다. 몇 가지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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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목은 Quincy의 이메일 뉴스레터에서 가져온 것으로, 매주 선별된 다섯 개 아티클 중 첫 번째 글을 눈에 띄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커뮤니티, 회원 3,000명 달성 – 앞으로의 계획은?

이 제목은 이메일 내용을 명확하게 요약합니다. 커뮤니티의 성장 성과와 향후 계획이라는 핵심 메시지가 한눈에 들어오죠.

The Observatory #4: 커뮤니티 성장의 열쇠는 '중력'

Orbit 뉴스레터에서 가져온 이 제목은 두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다른 예시들처럼 이메일 내용을 요약합니다. 둘째, 시리즈 형태의 뉴스레터임을 알려 독자가 호수를 확인하고 놓친 호가 없는지 점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제목에서 피해야 할 것

모호하거나 정보가 없거나 스팸처럼 보일 수 있는 제목은 피해야 합니다.

지금 클릭하세요! 중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클릭하세요, 긴급, 중요, 최우선 같은 단어와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유형의 제목은 스팸 메일에 흔히 사용되기 때문에 독자들의 신뢰를 잃게 만들 수 있습니다.

2020년 4월 커뮤니티 업데이트

이 제목은 스팸처럼 보이지 않지만, 모호하고 정보량이 부족합니다. 제목은 독자의 관심을 끌고 독특한 인상을 남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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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호한 제목인데, 여기에 '클릭베이트' 느낌까지 더해집니다. 이런 제목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이메일 전체를 읽도록 유도하기 어렵습니다.

효과적인 이메일 본문 작성법

이메일 본문에는 핵심 콘텐츠가 담깁니다. 잘 작성되고 효과적인 본문은 필수입니다.

HTML vs 일반 텍스트(Plain Text)

HTML을 사용하면 이메일을 보기 좋게 꾸밀 수 있습니다. 하지만 HTML 이메일은 수신 측 서비스 제공사에 의해 스팸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일반 텍스트 이메일은 기능 면에서는 제한적이지만 대체로 더 안전합니다. 또한 모든 기기와의 호환성을 보장하고, 인터넷 연결이 느린 환경에서도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반면 HTML은 레이아웃, 콘텐츠, 기능 면에서 훨씬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합니다. 심지어 인터랙션 추적을 구현하여 누가 이메일을 열었는지(오픈율), 읽었는지, 링크를 클릭했는지(클릭률)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들이 잠재적인 전달률 하락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지는 직접 판단하시면 됩니다.

이메일 내 링크 처리 방법

링크를 다룰 때는 몇 가지 특별히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핵심 원칙은 링크를 쉽게 읽고 검증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링크의 투명성입니다. 링크가 가리키는 도메인을 숨기는 URL 단축 서비스 사용은 피하세요. 링크의 목적지가 명확하면 독자들이 링크의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많은 발송 서비스 제공사가 클릭 추적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얼마나 많은 독자가 이메일 내 링크를 클릭했는지 지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표가 유용해 보이지만 비용이 따릅니다. 보통 링크가 제공사 도메인을 경유하는 리디렉션으로 감춰지기 때문에, 독자가 링크를 클릭할 확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수신 거부(Unsubscribe) 링크

이메일이 상업적 목적(마케팅, 광고 등)을 가진다면 수신 거부 링크는 필수입니다. 거래 관련(영수증, 계정 업데이트) 또는 관계 유지(기존 연락처와의 소통) 목적의 이메일이라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지만, 넣는 것이 강력히 권장됩니다.

수신 거부 링크가 있으면 수신자가 앞으로의 메시지를 간편하게 거부할 수 있습니다. 독자를 잃는 것이 아쉬울 수 있지만, 스팸으로 신고당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스팸 신고가 누적되면 발신자 평판(sender reputation)이 하락하고, 해당 이메일 서비스 사용자에게 보내는 모든 메일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

수신 거부 링크가 눈에 띄게 크거나 화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메일 하단에 '수신 거부'라는 간단한 텍스트 링크 하나면 충분합니다.

이메일의 콘텐츠와 레이아웃

이메일 본문의 콘텐츠와 레이아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 텍스트로 이메일을 보낸다면 가장 큰 고려 사항은 문단의 길이입니다. 일반적으로 짧은 문단이 '텍스트 벽'보다 읽기 쉽고, 독자가 콘텐츠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HTML을 사용한다면 추가로 고려해야 할 장애물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를 포함하면 이메일이 시각적으로 더 매력적으로 보여서 사용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지가 추가될 때마다 독자 기기에서 이메일을 렌더링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고, 일반 텍스트에 비해 스크린 리더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이미지는 콘텐츠를 보완해야지, 정보 전달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HTML 사용 시 고려할 또 다른 요소는 시맨틱(semantic) 구조입니다. 렌더링 오류나 접근성 문제를 피하려면 HTML을 의미론적으로 올바르게 작성해야 합니다. 발송 전에 HTML 유효성 검사기(Validator)를 사용해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콘텐츠 분량 자체도 중요합니다. 한 통의 이메일에 너무 많은 정보를 담아 독자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공유할 내용이 많다면 블로그 포스트나 뉴스 아티클로 작성한 뒤, 이메일에는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고 해당 글로 연결되는 링크를 첨부하는 방식을 고려해 보세요.

이메일 맺음말 작성법

이메일의 서명(signature)은 본문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맺음말을 통해 독자는 발신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고,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름과 조직 내 역할을 함께 적으세요. 그러면 독자는 이메일이 사람이 직접 보낸 것임을 알게 됩니다. 자동 생성 메일이 아니라 좀 더 개인적인 소통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명과 결론 부분은 독자의 시간에 대한 감사를 전할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독자가 바쁜 하루 중 시간을 내어 당신의 콘텐츠를 읽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은 소중한 자산이며, 독자는 그것을 당신에게 내어준 것입니다.

이메일 뉴스레터의 기술적 측면

첫 뉴스레터 초안을 완성했다면 이제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즉, 이 뉴스레터를 어떻게 발송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발송 서비스 제공사 선택

먼저 답해야 할 질문은 무엇으로 이메일을 보낼 것인가입니다. 자체 SMTP(Secure Mail Transfer Protocol) 서버를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상당한 시간과 자원이 필요합니다.

대신 이메일 발송을 대행해 주는 여러 서비스 제공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freeCodeCamp에서는 SendGrid를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제공사는 이메일 발송을 요청할 수 있는 API나 이메일을 준비할 수 있는 UI를 제공하며, 실제 발송 과정을 대신 처리해 줍니다.

발송량이 많아지면 비용이 부담될 수 있지만, 이메일 유효성 검사나 반송(bounce) 보고서 추적 같은 추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메일 인증 설정

또 하나 중요한 기술적 요소는 이메일 인증입니다. 특히 커스텀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Gmail 같은 서비스는 어떻게 이메일이 정말로 당신의 조직에서 보낸 것이고, 당신으로 가장한 누군가의 메일이 아닌지 확인할까요?

정상적인 이메일은 확실히 전달되고 위조된 메일은 차단되도록, 다음과 같은 보안 절차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SPF(Sender Policy Framework): SPF 설정을 통해 해당 메일 서버가 당신의 이메일 도메인에서 메일을 보낼 권한이 있는지 검증할 수 있습니다. SPF는 도메인 설정에서 TXT 레코드로 활성화하며, 레코드의 내용은 사용하는 발송 시스템에 따라 달라집니다.
  • DKIM(DomainKeys Identified Mail): DKIM을 사용하면 발송 서버에서 수신 서버로 이동하는 동안 이메일 내용이 변조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DKIM 레코드는 제공사에 따라 TXT 또는 CNAME 레코드로 도메인 설정에 등록하며, 이 레코드는 공개 암호화/복호화 키를 나타냅니다.
  • DMARC(Domain Message Authentication, Reporting, and Conformance): SPF와 DKIM을 활성화한 후 마지막 단계는 DMARC 레코드 설정입니다. DMARC 레코드는 당신 도메인에서 보낸 이메일이 SPF 또는 DKIM 검증에 실패했을 때 이메일 제공사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배달 보고서를 어디로 보낼지, DMARC 정책을 얼마나 자주 적용할지를 알려줍니다. DMARC 레코드는 도메인 설정에 _dmarc.yourdomain.tld 형식의 TXT 레코드로 추가합니다.

축하합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이제 첫 이메일 뉴스레터를 만들고 발송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