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클라우드는 인터넷상에서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하기 위한 가장 발전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중요한 문서들을 클라우드에 백업해 두는 것은 분명 좋은 습관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 역시 클라우드에 파일을 저장하는 기능을 지원하며, 기본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인 원드라이브(OneDrive, 구 스카이드라이브)와 연동됩니다. 하지만 평소 드롭박스(Dropbox)나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 가이드를 따라 해당 서비스들을 오피스의 저장 위치(Save locations)로 손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전 준비물
- 사용 중인 Microsoft Office 프로그램(Word, Excel, PowerPoint 등)
- Microsoft 계정
- Dropbox 또는 Google Drive 계정과 데스크톱 앱
- TechNet에서 제공되는 SaveFolders PowerShell 스크립트
1단계: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
Office 제품 중 하나를 실행한 뒤 파일(File) 메뉴로 이동하여 계정(Account)을 클릭하고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이미 로그인되어 있다면 이 단계는 건너뛰어도 됩니다.

2단계: SaveFolders 스크립트 다운로드
TechNet에서 SaveFolders 스크립트를 다운로드합니다. 다운로드한 ZIP 파일의 압축을 원하는 폴더에 풀어 둡니다.
3단계: Dropbox 또는 Google Drive 설치
Dropbox 또는 Google Drive 데스크톱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내 컴퓨터에 생성된 Dropbox/Google Drive 폴더의 전체 경로를 미리 확인해 둡니다.

4단계: 스크립트 실행
2단계에서 압축을 푼 디렉터리로 이동한 뒤, 'SaveFolders.ps1'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PowerShell로 실행(Run With Powershell)'을 선택합니다. PowerShell 창이 나타나고 스크립트가 실행될 때까지 잠시 기다립니다.

5단계: 클라우드 폴더 경로 입력
스크립트 실행 후 나타나는 창에 3단계에서 확인한 클라우드 폴더 경로를 입력합니다. 각 텍스트 필드에 경로를 직접 입력하거나, 'Find My Folder' 버튼을 눌러 경로를 자동으로 찾을 수도 있습니다. 단, 이 자동 검색 기능은 Dropbox에서만 지원됩니다. 경로 입력을 마쳤으면 'Apply(적용)' 버튼을 클릭하고 잠시 기다립니다.

6단계: Office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연결
Office를 재시작한 뒤 파일(File) → 계정(Account)으로 이동합니다. '서비스 추가(Add a Service)'를 클릭하고 '저장소(Storage)'를 선택한 다음, 연결하려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합니다.
필자의 경우 'Google Drive'를 선택했습니다. Dropbox용으로 진행했다면 목록에 'Dropbox'가 표시되고, 두 서비스 모두 설정했다면 Google Drive와 Dropbox가 함께 나타납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다음부터 '다른 이름으로 저장(Save As)' 메뉴를 열 때 선택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바로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옵션이 나타납니다.

이처럼 몇 가지 간단한 단계만 거치면 Google Drive와 Dropbox를 Microsoft Office의 저장 위치로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작업은 TechNet에 게시된 Andreas Molin의 SaveFolders 스크립트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단계가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아래 댓글로 질문을 남겨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