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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최고의 주방 앱 7선

주방에서 가장 골치 아픈 문제 중 하나는 바로 끊임없이 쌓여가는 잡동사니입니다.

저울, 계량컵, 계량 스푼, 레시피 박스, 장보기 목록까지 서랍과 찬장을 가득 채우다 보면 정작 음식 재료를 둘 공간조차 부족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주방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아이폰에 담아두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공간도 절약하고 시간도 아껴주는 필수 주방 앱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Kitchen Stories Recipes

가문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레시피가 없다면 새로운 요리를 배우고 익히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다행히 Kitchen Stories Recipes는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레시피를 직접 올리고 전 세계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입니다.

글로 된 레시피 설명뿐 아니라 요리 과정을 담은 영상과 사진까지 함께 업로드할 수 있어, 마치 자신이 요리 쇼 스타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좋은 점은 내 레시피와 다른 사용자들의 레시피를 한곳에 모아 나만의 가상 레시피 박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머니 속에서 좋아하는 레시피를 탐색하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2. MyFitnessPal

많은 홈쿡인들이 직접 요리하는 이유 중 하나는 영양 관리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재료가 건강에 좋고 어떤 재료가 그렇지 않은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MyFitnessPal은 체중 관리를 돕는 도구로 개발되었지만, 주방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강력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본 칼로리 계산 기능 외에도 수많은 식품의 영양 성분 정보를 제공합니다.

자연식품뿐 아니라 외식 메뉴의 영양소까지 추적할 수 있는 레스토랑 스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단순 칼로리뿐 아니라 지방, 당분, 단백질, 비타민 등 세부 영양 정보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Omaha Steaks

요리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고기 조리입니다. 고기 종류와 두께에 따라 적절한 조리 시간과 온도를 맞추는 일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그릴 요리를 즐기는 분들에게 Omaha Steaks가 완벽한 스테이크 파트너 앱을 선보였습니다. 앱 내 타이머는 고기 종류(스테이크부터 생선까지), 두께, 원하는 굽기 정도까지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옵션만 선택하고 타이머를 시작하면, 단계별 안내에 따라 매번 완벽한 스테이크 디너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Egg Timer Plus

삶은 달걀은 주방에서 가장 간단해 보이지만, 의외로 변수가 많아 생각보다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매번 완벽하게 삶은 달걀을 만들고 싶다면 Egg Timer Plus가 훌륭한 조력자가 되어줍니다.

앱에는 달걀 온도와 크기, 원하는 노른자 익힘 정도에 따라 최적의 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타이머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토스트에 찍어 먹기 좋은 반숙부터 파티용 데비드 에그에 필요한 완숙까지, 다양한 삶은 달걀 레시피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5. Unit Convertor

전문 셰프라 할지라도 단위 환산은 여전히 헷갈리는 작업입니다. 미국 단위계와 미터법 사이의 변환뿐 아니라, 이름은 비슷하지만 미국과 영국에서 기준이 서로 다른 갤런 같은 단위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해외 레시피에 도전할 때 특히 곤란한데, 주방에서 단 하나의 실수가 저녁 식사 전체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이 Unit Convertor 앱이 있다면 상상 가능한 거의 모든 단위 변환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화씨에서 섭씨로의 온도 변환, 테이블스푼 간의 비교, 그램에서 밀리그램까지 몇 초 만에 변환됩니다. 유용한 단위 변환이 워낙 많아 주방뿐 아니라 일상 곳곳에서 손이 자주 갈 앱이 될 것입니다.

6. Mealime

요리 앱들이 인앱 장보기 목록 기능을 하나둘 도입하기 시작했지만, 이 서비스를 진정으로 완성도 있게 구현한 앱은 Mealime입니다.

Mealime의 장보기 서비스가 탁월한 이유는 잘 정리된 효율적인 쇼핑 목록을 만들어 마트에서 빠르게 장을 볼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구매한 모든 재료가 낭비 없이 활용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Mealime을 사용하면 한 번 쓰고 버려지던 시든 채소나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일이 사라집니다. 장보기와 식단 계획이 함께 이루어져 모든 재료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생활비 절약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7. Yummly

경력 많은 셰프에게도 '오늘 뭐 먹지?'라는 질문은 만만치 않은 숙제입니다. 요리 경험이 쌓이고 자신만의 레시피가 늘어나면 조금은 나아지지만, 누구나 가끔은 메뉴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냉장고와 팬트리 사정까지 겹치면 고민은 더욱 커집니다. Yummly는 집에 있는 재료를 기반으로 언제든 오늘의 메뉴를 찾아주는 완벽한 앱입니다.

검색 기능에 현재 주방에 있는 재료를 입력하면 수많은 레시피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200만 개가 넘는 레시피에 상세한 조리 가이드까지 갖춰져 있어 매번 완벽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보조 셰프로 삼으세요

집에서 요리하는 일은 정성 들인 만큼 맛있고 아름다운 요리로 보상받는 즐거운 경험이며,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직접 요리하면 얻는 사회적·건강상 이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내내 저녁 메뉴를 고민하고 매일 요리할 에너지를 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요즘은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홈밀·밀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늘어나 '오늘 뭐 요리하지?'라는 고민마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