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를 작성할 때 어떤 사람들은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수백 달러를 지불하기도 합니다. 잘 작성된 이력서는 성공적인 취업 활동의 핵심 요소이며, 이를 제대로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일은 생각보다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직접 작성하기로 결정하더라도 추천되는 이력서 작성 리소스나 웹사이트 대부분은 유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돈을 들이지 않고는 양질의 이력서를 만들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구글 문서(Google Docs) 이력서 템플릿을 활용하는 것이 그중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행히 구글 역시 문서 도구가 이력서 작성 도구로 널리 쓰이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시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템플릿 갤러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 문서 이력서 템플릿 찾는 방법
구글 문서에 접속하면 페이지 상단에 새 문서를 만들 수 있는 옵션 행이 표시됩니다. 이곳에서 한두 개의 이력서 템플릿을 볼 수 있지만, 오른쪽 상단의 템플릿 갤러리 링크를 클릭하면 더 많은 템플릿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템플릿 갤러리가 확장되며, 총 5가지 이력서 템플릿인 Swiss, Serif, Coral, Spearmint, Modern Writer가 나타납니다.

원하는 템플릿을 클릭하면 곧바로 새 문서가 열리고, 바로 편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구글 문서 이력서 템플릿 편집 방법
마음에 드는 이력서 템플릿을 선택했다면 이제 편집을 시작할 차례입니다. 예시로 Serif 템플릿을 살펴보겠습니다.

Serif는 세련된 2단 구성의 템플릿입니다. 페이지 내용에 따라 섹션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지만, 한쪽 열의 텍스트가 반대쪽 열보다 현저히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양쪽 열의 분량이 크게 차이 나면 최종 결과물이 보기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Coral나 Modern Writer처럼 1단 구성으로 된 이력서 템플릿이 더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 선택한 템플릿이 요구 사항에 맞지 않는다면 언제든 다른 템플릿을 시도해 보세요. 섹션 이름 변경이나 색상 조정은 해당 텍스트를 드래그한 뒤 글꼴, 색상 등 속성만 바꾸면 됩니다. 자유롭게 실험해도 괜찮습니다. 변경 사항은 언제든 실행 취소하거나 템플릿을 처음 상태로 다시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억해야 할 중요한 팁 하나는, 개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미리 설정된 서식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력서 템플릿에서 텍스트 일부를 드래그해 보면 'lorem ipsum' 자리표시자 텍스트가 아닌 거의 모든 요소가 제목(heading)으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 텍스트에 서식을 적용해 제목과 똑같이 보이게 만들 수도 있지만, 실제로 제목 스타일로 지정해야 구글 문서가 개요에서 해당 항목의 위치를 올바르게 인식합니다.
회사나 채용 담당자가 구글 문서 링크 형태로 이력서를 요청하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서식 규칙을 지키면 어떤 파일 형식으로 내보내더라도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부 텍스트 편집기는 개요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점이 더욱 커집니다.
구글 문서 이력서 템플릿 저장 및 내보내기 방법
앞서 언급했듯이 구글 문서 링크 형태로 이력서를 제출하라고 요청하는 채용 담당자는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력서를 일반적인 텍스트 기반 파일 형식으로 올바르게 내보내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 구글은 이 과정을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두었으며, 몇 번의 클릭만으로 완료할 수 있습니다. 파일 메뉴를 클릭한 뒤 다운로드에 커서를 올려 옵션을 펼치고, 원하는 파일 형식을 클릭하면 됩니다.
실제 취업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대부분의 회사와 채용 담당자는 PDF 형식의 이력서를 요청합니다. 하지만 Microsoft Word(.docx), 리치 텍스트 형식(RTF), 일반 텍스트(TXT) 사본도 함께 보관해 두면 좋습니다. 미리 다운로드해 두면 나중에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Foxit PDF Reader, Notepad++ 같은 호환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운로드한 각 파일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내보내기 과정이 항상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파일의 여백이나 서식을 다듬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력서를 자주 업데이트하는 사람이라면 수정할 때마다 각 형식으로 다시 내보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형식으로 요청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오래된 버전의 이력서를 보내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지금까지 구글 문서의 이력서 템플릿을 활용해 이력서를 만들고 저장하는 방법을 모두 살펴봤습니다. 유료 서비스들이 과정을 더 빠르고 쉽게 만들어 주긴 하지만, 구글 문서 이력서 템플릿은 무료 옵션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고 유연한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