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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스카이프(Skype) 통화 녹음하는 방법

스카이프(Skype)는 거의 모든 기기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영상통화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입니다. 영상통화는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 비즈니스와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스카이프의 전 세계 사용자는 5억 6천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영상통화 앱 중 최상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스카이프 덕분에 사랑하는 사람이나 비즈니스 고객과 언제 어디서나 얼굴을 마주하며 소통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만큼 특정 사안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거나 분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 때 통화 내용을 녹음해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향하는 스카이프는 최근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통화를 녹음할 수 있는 기능을 공식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스카이프 통화 녹음 방법

윈도우나 맥용 스카이프 데스크톱 버전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음성 또는 영상통화를 녹음하는 것이 '+' 버튼을 누르고 녹음을 선택하는 것만큼 간단하다는 점을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행히 스마트폰 버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쉽습니다. 통화를 연결한 후 아래 단계를 따라 하면 됩니다.

  • 통화 메인 화면에서 '+' 버튼을 탭합니다.
  • '녹음 시작(Start recording)' 옵션을 선택합니다.
  • 화면 상단에 배너가 표시되며, 통화 중인 모든 참가자에게 녹음이 진행 중임을 알립니다.
  • 배너가 나타나면 녹음이 정상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녹음 알림 배너에는 법적인 이유로 통화 참가자들에게 구두로도 녹음 사실을 알릴 것을 권장하는 안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많은 주는 '일방 당사자 동의(one party consent)' 원칙을 따르는데, 이 경우 녹음을 진행하는 본인만 녹음 사실을 알면 됩니다. 반면 '양방향 동의(two-way consent)'를 채택한 주에서는 통화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녹음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참가자에게 알리지 않을 경우 각종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스카이프 녹음 파일 저장하는 방법

스카이프에서 음성 또는 영상통화를 녹음하면 파일은 기기가 아닌 스카이프 서버에 저장됩니다. 통화가 종료되면 곧바로 스카이프 클라우드 서버에서 녹음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모든 녹음 파일은 30일 동안만 보관되며, 그 이후에는 영구 삭제되어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녹음을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앱 내에서 해당 녹음 파일을 길게 눌러 '저장(Save)'을 선택해 기기에 다운로드하세요.

녹음 파일을 공유하고 싶다면 별도의 과정 없이 스카이프 앱에서 바로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알리지 않고 통화를 녹음하고 싶다면 통화 오디오나 화면을 녹화하는 서드파티 녹음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방식이 현지 법률에서 금지하는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스카이프 통화 녹음은 매우 간단합니다. 다만 통화 녹음과 관련된 현지 규정과 법률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통화 녹음 관련 법률이 주마다 다르게 적용됩니다. 이제 스마트폰에서 스카이프 통화를 녹음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증거 보관용이든 소중한 순간을 나중에 추억하기 위해서든 자유롭게 활용해 보세요. 스카이프와 관련된 팁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