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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Cloud 사진을 구글 포토로 한 번에 옮기는 전송 도구 공개 — 사용법 완벽 정리

아이클라우드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5GB 저장 용량이 부족하게 느껴지신다면, 이제 더 넉넉한 용량을 제공하는 구글 포토(Google Photos)로 사진과 동영상을 손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공식 전송 도구를 활용하면 일일이 다운로드한 뒤 다시 업로드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도 데이터를 간편하게 이전할 수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리히텐슈타인, 아이슬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영국 및 유럽연합(EU)에 거주하는 애플 사용자라면 새로운 도구를 통해 아이클라우드 카메라 롤의 사진을 구글 포토로 바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전송에는 통상 3~7일이 소요됩니다. 이는 실제 계정 주인이 요청한 것인지 확인하는 보안 절차 때문입니다. 또한 라이브 포토(Live Photos), 스마트 앨범, 일부 RAW 파일 등 특정 형식과 데이터는 전송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참고하세요.

애플 사진 전송 도구 사용 방법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아이클라우드와 구글 포토의 로그인 정보를 확인하고, 아이클라우드에 2단계 인증(two-factor authentication)이 설정되어 있는지 점검하세요.

아울러 구글 포토 계정에 충분한 여유 공간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전송이 진행되는 동안 새로 추가하거나 편집한 사진·동영상은 함께 옮겨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전송 요청 절차

  1. privacy.apple.com에 접속한 뒤 애플 ID로 로그인합니다.

  2. '데이터 사본 전송(Transfer a copy of your data)' 메뉴를 선택합니다.

  3. 다음 화면에서 아이클라우드 카메라 롤이 차지하는 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전송할 위치 선택' 항목에서는 현재 구글 포토만 지원되므로 이를 선택한 뒤 계속을 누릅니다.

  4. 사진동영상 중 전송할 항목을 선택합니다.

  5. 계속 버튼을 몇 번 더 누른 뒤 팝업 창에서 구글 포토에 로그인하고, 아이클라우드가 구글 포토에 데이터를 추가하도록 권한을 허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송 확인(Confirm Transfer)을 누르면 요청이 완료됩니다.

  6. 전송 요청이 접수되었다는 확인 이메일이 먼저 발송되며, 약 일주일 후 전송이 완료되면 추가 안내 이메일이 도착합니다.

이후에는 전송이 끝나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참고로 애플은 원본이 아닌 사본을 전송하기 때문에, 아이클라우드에 이미 저장된 데이터는 그대로 유지되니 안심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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