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채용 공고에 지원하고,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답글을 달고, 회사 웹사이트에서 직접 지원서를 작성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수많은 지원자 사이에서 눈에 띄기 힘들다면,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인 콜드 피치(cold pitching)를 시도해 보세요!
콜드 피치란 무엇인가?
먼저 콜드 피치가 아닌 것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콜드 피치는 회사가 공석을 발표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백 명의 경쟁자와 경쟁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대신, 정확히 어떤 유형의 회사와 일하고 싶은지 스스로 선택하고, 직접 연락하기 전에 그들의 관심 목록에 먼저 오르는 전략입니다.
현재 공석이 없더라도, 나중에 채용 수요가 생기면 당신을 기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미리 이름을 알려두면 후보 리스트 최상위에 오를 수 있습니다!
콜드 피치의 어려움
콜드 피치를 시도해 본 적이 있다면 이 구직 기법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흔히 발생하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올바른 사람에게 연락하지 않음 — 회계 분야 일자리를 찾으면서 마케팅 부서장에게 연락하는 실수를 하지 마세요.
- 메시지를 제대로 맞춤화하지 않음 — 일괄적으로 복붙한 메시지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 메시지가 아예 열리지 않음 — 대기업은 매일 수많은 피치를 받으며, 낯선 사람의 메시지는 습관적으로 삭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콜드 피치가 콜드 콜링과 유사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요청하지 않은 제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치하기 전에 먼저 관심을 끌어 상대를 '워밍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피치를 위한 6단계 가이드
피치는 정규직 자리를 찾는 구직자뿐 아니라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찾는 프리랜서에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상의 결과를 위해 다음 6가지 팁을 따라 해보세요.
1. 관심 분야의 회사 찾기
첫 번째 단계는 일하고 싶은 회사 목록을 만드는 것입니다. Google, LinkedIn, Twitter의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B2B SaaS 프로젝트 관리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면, Google에 해당 키워드를 입력해 관련 회사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2. 피치할 올바른 대상 찾기
LinkedIn은 일하고 싶은 회사와 그곳의 현직 직원들을 검색하기에 가장 좋은 플랫폼입니다. 예를 들어 Asana 같은 프로젝트 관리 대기업에 입사하고 싶다면, LinkedIn 검색창에 "Asana"를 검색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회사 또는 사람으로 필터링해 그곳에서 일하는 전문가 목록을 확인하고, 직함을 살펴 연결할 최적의 인물을 파악합니다.
3. 콘텐츠에 상호작용하기
LinkedIn만이 잠재적 고용주와 관계를 형성하는 유일한 장소는 아닙니다. Twitter나 Facebook 그룹에서도 타겟 채용 담당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핵심은 관련 인물들과 연결되고 그들의 콘텐츠에 꾸준히 상호작용하는 것입니다. 게시물에 의미 있는 댓글을 달고, 콘텐츠를 자신의 네트워크에 공유하며, 더 알고 싶어지는 인물로 자신을 각인시키세요.
성공적인 피치는 긴 과정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갑자기 등장해 일자리를 요청하면 무시당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 그들의 피드에 가치를 더하고, 미래에 채용하고 싶은 후보로 자리매김한다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4. 이메일 검색 도구 활용하기
전문적 관계의 기반을 다졌다면, 다음 단계는 공식적으로 연락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기술과 경력을 소개하는 이메일 피치를 보내게 됩니다.
Hunter라는 도구를 사용하면 전문 이메일 주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무료 계정에 가입하면 매월 25회 검색과 50회 인증을 제공합니다.
이 도구는 세 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 Search(검색) — 도메인 이름을 입력해 해당 사이트에 등록된 모든 이메일 주소를 찾습니다.
- Finder(찾기) — 연락할 사람의 이름은 알지만 이메일 주소를 모를 때 사용합니다.
- Verifier(확인) — 이미 보유한 이메일 주소가 유효한지 검증할 때 사용합니다.
5. 피치 템플릿 활용하기
피치 과정은 템플릿화할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서 템플릿이나 무료 이력서 템플릿을 활용해 설득력 있는 제안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단, 템플릿은 어디까지나 기초로만 사용해야 하며 반드시 맞춤화해야 합니다. 일하고 싶은 회사를 충분히 조사하고, 피치 내용을 조정해 상대에게 관련성 있고 개인화된 메시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상대방이 출연한 팟캐스트 에피소드를 언급하거나, 최근 발표한 아티클에 대한 진심 어린 칭찬을 건네는 방법이 있습니다.
6. 피치 이메일 오픈율 추적하기
이메일 피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제목 줄입니다. 수신자가 메시지를 열어볼지 말지를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읽었는지, 삭제 버튼을 눌렀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답은 MixMax 같은 추적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무료 계정에 가입한 뒤 Chrome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세요.
이메일을 보낸 후 MixMax 대시보드에서 수신자가 메시지를 열었는지 추적할 수 있으며, 메시지가 열린 시간과 답장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긴장되는 순간이지만, 적어도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는지는 알 수 있습니다. 열리고 읽히고 있다면 이메일 제목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답장이 없다면 템플릿과 본문을 더 다듬어야 할 신호입니다.
피치 성과 추적하기
피치는 숫자 게임일 수 있습니다. 잠재적 고용주로부터 단 하나의 응답을 받기까지 수십 통의 메시지를 보내야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자리를 요청하기 전에 관련 인물들과 교류하고 연결을 구축해 두면 훨씬 높은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드 피치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무엇이 효과가 없고 무엇이 잘 작동하는지 분석하세요. 간단한 스프레드시트나 Trello 보드를 활용하면 꿈의 직장을 잡는 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