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데 가장 유용한 도구 모음 중 하나로 꼽혀온 G Suite가 이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구글이 기존 G Suite를 'Google Workspace'로 전면 개편하면서 서비스의 판도를 바꾸고 나선 것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단순한 이름 변경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구글은 이번 개편과 함께 여러 앱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선보였습니다.
구글이 공개한 'Google Workspace'
구글은 공식 블로그인 The Keyword와 Google Cloud Blog를 통해 Google Workspace를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를 "무엇이든 해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한곳에 담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새 이름으로 탈바꿈한 서비스에는 지금까지 익숙하게 사용해 온 모든 앱이 그대로 포함됩니다. Gmail, Calendar(캘린더), Drive(드라이브), Docs(문서), Sheets(스프레드시트), Slides(슬라이드), Meet, Chat 등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구글은 기존 G Suite보다 각 서비스 간 연결이 훨씬 더 세심하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개편과 함께 다양한 신규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서 내 협업: Chat 방 안에서 문서를 만들고 함께 편집할 수 있습니다.
- Meet 화면 속 화면(PiP): 다른 문서에서 작업하면서도 미팅 참석자들의 얼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링크 파일 미리보기: 새 탭을 열 필요 없이 링크된 파일을 바로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편의 기능이 더해져, 앱 사이를 오가며 일하던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G Suite 사용자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환 과정은 매끄럽고 고통 없이 진행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별도의 불편 없이 그대로 Google Workspace 환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oogle Workspace,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나?
구글에 따르면 새롭게 통합된 업무 공간은 현재 비즈니스 고객에게 이미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소비자 대상 서비스도 앞으로 몇 달 안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인 사용자 역시 조금만 기다리면 하나로 묶인 구글의 생산성 도구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