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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Workspace vs Google Spaces: 핵심 차이점 완벽 비교

구글은 검색 엔진 분야뿐만 아니라 업무 협업 도구에서도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구글은 팀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앱과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상당수는 다른 앱과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대표적인 협업 플랫폼으로는 '워크스페이스(Workspace)'와 '스페이스(Spaces)'가 있습니다. 두 서비스는 이름이 비슷해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기 쉬운데, 과연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란?

구글은 2021년 6월, 워크스페이스를 무료 요금제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에게 개방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워크스페이스는 구글의 프로젝트 관리 및 생산성 소프트웨어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이름입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들이 포함됩니다.

  • Gmail
  • Google Drive
  • Google Docs

이 외에도 Hangouts와 Meet 등 다양한 앱이 워크스페이스에 속해 있습니다.

사실 워크스페이스라는 이름이 붙기 전에는 'G Suite'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G Suite는 2006년에 출시되었으며, 구글은 2020년에 이를 워크스페이스로 리브랜딩했습니다. 단순한 앱 모음이 아니라 하나의 통합 솔루션으로 인식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2021년 8월 기준으로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별도의 통합 모바일 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다만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할 수 있고, Gmail처럼 개별 앱은 스마트폰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스페이스란?

구글 스페이스는 원래 구글의 수많은 단명 프로젝트 중 하나였습니다. 2016년에 출시된 스페이스는 팀원들이 폴더, 링크 등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것이 Google Drive와 비슷하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다릅니다. 스페이스는 파일과 폴더를 저장하는 창고가 아니라, 팀이 중요한 문서를 공유하고 서로 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커뮤니케이션 도구였습니다.

스페이스에서는 사용자가 '스페이스'를 만들고 다른 사용자를 초대할 수 있었으며, 각 스페이스 안에서 필요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출시 1년 만에 기존 버전의 스페이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2021년 버전의 구글 스페이스가 예전 이름을 딴 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새로운 스페이스에서도 프로젝트 동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파일 공유와 작업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vs 구글 스페이스: 핵심 차이점

이제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스페이스가 각각 무엇인지 어느 정도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겉보기에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두 플랫폼의 용도는 상당히 달랐습니다.

두 서비스가 얼마나 다른지 몇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타깃 사용자

신규 버전과 기존 버전의 스페이스 모두 빠른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안에서는 이메일 스레드처럼 긴 답장을 기다리는 대신,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구글이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의도한 것은 부분적으로 팀 내부 워크플로우 개선이지만, 그것이 유일한 목적은 아닙니다. 워크스페이스는 구글 서비스에 국한되지 않고 업무와 학습 전반에서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워크스페이스는 팀과 개인 모두에게 적합합니다. 어떤 사용자는 Google Drive로 폴더를 공유하는 데 활용하고, 또 다른 사용자는 자신만의 문서를 한곳에 정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 연동성

기억해야 할 점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자체가 모든 구글 앱을 한곳에 모아두는 올인원 플랫폼이라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생태계의 여러 앱은 외부 서드파티 플랫폼과도 연동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인 monday.com을 워크스페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Google Drive와 Calendar를 모두 연동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영업 추적 플랫폼으로 유명한 Salesforce, 고객 관계 관리(CRM) 솔루션인 HubSpot 등도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앱들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플랫폼입니다.

반면 구글 스페이스는 좀 더 네이티브 기능에 가깝습니다. 인터페이스나 컨셉이 Slack 같은 메신저 서비스와 비슷하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구글이 이런 솔루션들과 경쟁하기 위해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앱 안의 하나의 기능으로서, 스페이스는 구글의 다른 앱들과의 연동에 더 중점을 둡니다. Google Calendar에서 회의를 공유하거나 Sheets 문서를 공유하는 방식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구글 워크스페이스든 스페이스든, 혹은 둘 다 사용하더라도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습니다. Gmail 상단 툴바의 Google 앱 옵션을 클릭하면 각종 앱에 접근할 수 있으며, 3x3으로 배치된 아홉 개의 점 아이콘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역시 구글이 인터페이스를 깔끔하게 설계했습니다. 각 스페이스에서는 그룹 채팅, 파일, 작업 탭 사이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폴더를 열면 화면 오른쪽에 해당 내용이 표시됩니다.

목적

워크스페이스와 신구 버전 스페이스의 가장 큰 차이는 구글이 이들을 만든 이유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서비스 모두 협업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워크스페이스의 목적은 여러 앱을 최대한 한곳에 모아 팀이 정보 과부하를 느끼지 않도록 돕는 것입니다.

반면 구글 스페이스는 인스턴트 메신저 플랫폼의 일부로서 실시간 협업에 더 중점을 둡니다. 팀은 이 기능을 활용해 중요한 문서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Gmail에서 긴 스레드를 만들 필요가 없는 주제에 대해 가볍게 대화합니다.

또 다른 차이점은 문서 저장 능력입니다. 워크스페이스는 문서를 저장하고 나중에 다시 참조할 수 있는 기능이 강력합니다. 예를 들어 팀은 Google Drive로 접근성 좋은 파일과 폴더를 만들 수 있고, 이메일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스페이스: 함께 사용하세요

지금까지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구글 스페이스의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구글은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기존 G Suite 서비스를 세분화하고 다듬어, 마찰 없이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팀은 수십 개의 탭과 앱을 띄워 놓지 않고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선호하는 앱을 다른 플랫폼과 연동할 수도 있습니다.

스페이스는 더 큰 앱 안의 하나의 기능일 뿐이지만, 팀이 문서와 정보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워크스페이스와 스페이스는 각자 고유한 역할을 하며, 둘 중 하나만 써야 한다면 정답은 아마 '둘 다'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