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진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만큼 큰 기쁨은 없죠. 하지만 친구와 가족이 쏟아지는 반려동물 사진에 슬슬 지쳐 보인다면, 이제 구글 아츠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 앱의 '펫 포트레이트(Pet Portraits)' 기능을 활용해 볼 때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시대를 초월해 내 반려동물과 닮은 예술 작품을 찾을 수 있고, 새로운 반려동물 사진 공유 열풍도 불러일 수 있습니다.
구글 아츠 앤 컬처란 무엇일까요?

구글 아츠 앤 컬처는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Google Cultural Institute)와 전 세계 2,000여 개 박물관이 협력하여, 세계 각지의 갤러리와 박물관이 소장한 역사적·예술적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18년 구글이 이를 위한 앱을 출시했는데, 특히 '아트 셀피(Art Selfie)' 모드 덕분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아트 셀피는 자신과 닮은 인물이 등장하는 유명 미술작품을 찾아주는 기능입니다.
구글 아츠 앤 컬처는 탐색할 만한 훌륭한 기능이 가득한 놀라운 혁신 서비스입니다. 2021년 11월, 구글은 이 기능을 동물에게까지 확장해 '펫 포트레이트'를 선보였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반려동물과 시대를 뛰어넘어 닮은 유명 회화 속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펫 포트레이트는 어떻게 작동할까요?
이 앱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합니다. 사용자가 올린 반려동물 사진을 기준으로 방대한 작품 데이터베이스 속 수많은 예술 작품과 하나씩 비교한 뒤, 가장 닮은 작품을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일본의 병풍 그림부터 르네상스 회화까지, 반려동물이 과연 어디에서 등장할지 그 결과에 깜짝 놀랄지도 모릅니다. 이제 반려동물에게 '조상님'을 보여줄 시간입니다.
펫 포트레이트 사용 방법
사용하려면 먼저 구글 아츠 앤 컬처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무료로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앱을 실행한 뒤 카메라(Camera) 버튼을 선택하세요. 다양한 기능이 나타나는데, 화면을 스크롤해 펫 포트레이트(Pet Portraits)를 찾으면 됩니다.
- 반려동물 사진을 추가하세요. 카메라로 직접 촬영하거나, 저장해 둔 이미지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 사진에 따라 분석 시간은 몇 초에서 몇 분까지 달라집니다. 분석이 완료되면 유사도 백분율과 함께 여러 개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를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아니면 유명한 밈(meme)이나 짤방 이미지가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면 어떤 모습일지 확인해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통한 혁신
창의성은 기술이 이룰 수 있는 것의 범위를 넓히는 핵심 요소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 예술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펫 포트레이트는 그들에게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혁신을 통해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