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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빌드 25174의 둥근 작업 표시줄은 버그라고 공식 확인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에 다양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적용해 왔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화면 공간이 부족할 때 앱을 더 쉽게 실행하고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오버플로우 메뉴가 도입되기도 했습니다.

개발자 채널에서 발견된 둥근 작업 표시줄

그런데 한 레딧(Reddit) 사용자 u/caipira113이 문서화되지 않은 새로운 기능으로 보이는 '작업 표시줄 둥근 모서리'를 발견했습니다(Neowin 보도). 해당 사용자는 개발자 채널(Dev Channel)에서 윈도우 11 빌드 25174.1000을 다운로드한 후 둥근 형태의 작업 표시줄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용자는 이전에도 여러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업데이트가 포함된 25131 빌드에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이를 뒷받침할 실제 증거까지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빌드 25174의 둥근 작업 표시줄은 버그라고 공식 확인

마이크로소프트: "A/B 테스트가 아닌 단순 버그"

그러나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 팀의 수석 프로그램 관리자인 브랜든 르블랑(Brandon LeBlanc)은 트위터를 통해 해당 현상이 "버그처럼 보인다"며, 현재 어떠한 A/B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레딧 사용자에 따르면 둥근 모서리는 무작위로 나타났으며, 디스플레이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해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명령 프롬프트(Command Prompt)에서 explorer.exe를 재시작하자 현상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브랜든 르블랑의 설명대로 이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정상적인 동작을 일시적으로 변경하는 단순한 버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