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이 윈도우 10에 비해 시각적으로 확실히 개선된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차세대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에는 아직 더 많은 변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Windows Latest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윈도우 11의 플루언트 디자인(Fluent Design) 접근 방식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사의 더 많은 앱에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미카(Mica)' 디자인 요소 주목
이러한 방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케빈 갤로(Kevin Gallo)가 유튜브에서 진행한 약 28분 분량의 윈도우 개발자 Q&A 세션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 20분경 갤로는 윈도우 11에 '미카'라는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도입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카는 활성 창이 열려 있을 때 제목 표시줄에서 데스크톱 배경 화면을 흐리게(blur) 표현하는 기능으로, 시스템 테마를 메뉴와 창에 더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플루언트 디자인의 아크릴릭(Acrylic) 효과와 달리 배경 이미지를 한 번만 블러 처리하기 때문에 시각적 완성도뿐 아니라 시스템 성능 향상에도 기여합니다.
개발자들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공
전반적으로 해당 영상은 개발자들이 윈도우 11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자신의 앱에 어떻게 통합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 갤로는 이러한 작업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중요한 우선순위라고 강조했으며, 구글과 애플 등 경쟁 IT 기업들의 디자인 언어에 대해서도 폭넓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관심 있는 개발자나 사용자라면 영상을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