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Windows 11용 대역 외(out-of-band) 업데이트 KB5008295를 긴급 배포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캡처 도구(Snipping Tool), 터치 키보드, 일부 기본 내장 앱, 그리고 S 모드에서 발생하던 오류들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날 베타(Beta) 및 릴리스 프리뷰(Release Preview) 채널의 Windows 11 테스터들에게 먼저 동일한 패치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디지털 인증서 만료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0월 31일 자사의 디지털 인증서 하나가 만료된 것이 이번 문제의 원인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Windows 11 사용자들은 캡처 도구를 비롯해 특정 기본 내장 앱 전체 또는 일부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KB5008295 주요 수정 사항
- 캡처 도구: 스크린샷을 찍어도 화면이 제대로 캡처되지 않거나 잘못된 타임스탬프가 표시되던 문제 해결
- 터치 키보드: 터치 키보드, 음성 입력(Voice Typing), 이모지 패널이 열리지 않던 문제 해결
- 설정 앱: '설정 > 계정 > 로그인 옵션' 페이지가 로드되지 않던 문제 해결
- S 모드: S 모드를 켜거나 끌 때 발생하던 문제 해결
업데이트 설치 방법
이번 긴급 업데이트는 Windows Update를 통해 모든 Windows 11 PC에 자동으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문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사용자라면 기다리지 않고 지금 바로 수동 업데이트 확인을 통해 패치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수동 설치 방법은 간단합니다. '설정 > Windows 업데이트'로 이동한 뒤 '업데이트 확인' 버튼을 클릭하고, 목록에 나타난 KB5008295를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 후에는 시스템 재시작이 필요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