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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사진 앱에서 캡션과 키워드로 사진 정리하기: 단계별 완벽 가이드

애플의 사진(Photos) 앱은 소중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앨범, 폴더, 위치 정보 등을 활용하면 찍어둔 멋진 사진들을 손쉽게 분류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능만으로는 부족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캡션(Caption)키워드(Keyword), 두 가지 강력한 기능이 빛을 발합니다. 이 글에서는 맥에서 이 두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드립니다.

사진 앱의 캡션과 키워드란 무엇인가?

맥에서 사진 앱을 마스터하고 싶다면 캡션과 키워드 기능부터 익혀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두 기능은 정확히 무엇일까요?

캡션은 이미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사진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말 그대로 사진에 대한 설명문 역할을 합니다.

캡션을 활용하면 각 사진에 짧은 메모를 남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진과 관련된 특별한 추억이나 사진 속 인물의 이름을 적어둘 수 있죠.

키워드는 일종의 태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원하는 키워드를 자유롭게 생성해서 사진에 붙여두면 나중에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 '가족', '여행' 같은 키워드를 미리 만들어두고 해당되는 사진에 하나씩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맥에서 사진에 캡션 추가하는 방법

사진에 캡션을 추가하는 것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다음 단계를 따라 해 보세요.

  1. 먼저 맥에서 사진 앱을 실행합니다.
  2. 캡션을 추가할 사진을 컨트롤 클릭(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합니다.
  3. 정보 가져오기(Get Info)를 선택합니다.
  4. 캡션 추가(Add a Caption)를 클릭합니다.
  5. 원하는 캡션을 입력한 후 정보 창을 닫으면 끝입니다.

이후 정보 창을 다시 열면 추가했던 캡션이 그대로 표시됩니다. 위 과정을 반복하면 언제든지 캡션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새 키워드를 만들고 관리하는 방법

사진에 키워드를 추가하기 전에 먼저 키워드를 생성해야 합니다. 이 작업은 사진 앱의 키워드 관리자(Keyword Manager)를 통해 진행되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의외로 간단합니다.

  1. 사진 앱을 연 상태에서 메뉴 막대의 윈도우(Window)를 클릭합니다.
  2. 드롭다운 메뉴에서 키워드 관리자(Keyword Manager)를 선택합니다.
  3. 키워드 관리자 하단의 키워드 편집(Edit Keywords)을 클릭합니다.
  4. 새 창 하단의 플러스(+) 버튼을 누릅니다.
  5. 사용할 키워드를 입력하고 리턴(Return) 키를 누릅니다.
  6. 필요한 키워드를 모두 만들었다면 오른쪽 하단의 확인(OK)을 클릭합니다.

같은 경로로 다시 키워드 편집 화면에 들어가면 창 하단에 몇 가지 추가 버튼이 보입니다. 키워드를 삭제하려면 해당 키워드를 선택한 뒤 마이너스(-) 버튼을 클릭하면 되고, 이름 변경(Rename)을 선택하면 키워드 이름을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에 키워드 추가하는 방법

원하는 키워드를 모두 만들었다면 이제 실제 사진에 추가할 차례입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진 앱을 엽니다.
  2. 키워드를 추가할 사진을 컨트롤 클릭(오른쪽 클릭)합니다.
  3. 정보 가져오기(Get Info)로 이동합니다.
  4. 키워드 추가(Add a Keyword)를 클릭합니다.
  5. 사용할 키워드를 입력합니다. 첫 글자 몇 개만 타이핑하면 사진 앱이 사용 가능한 키워드 목록을 자동으로 보여줍니다.
  6. 입력이 끝나면 정보 창을 닫습니다.

매번 키워드를 직접 타이핑하기 번거롭다면 더 빠른 방법이 있습니다. 윈도우 > 키워드 관리자 메뉴를 연 다음, 키워드 관리자 창이 열린 상태에서 키워드를 적용할 사진들을 모두 선택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용하려는 키워드를 한 번만 클릭하면, 맥이 선택된 모든 사진에 해당 키워드를 자동으로 추가해 줍니다.

캡션과 키워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라이브러리에 사진이 많이 쌓여 있다면 캡션과 키워드를 활용해 정리하고 검색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나만의 개성을 더하는 재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키워드나 캡션으로 사진을 찾는 것이 훨씬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수백 장의 사진 속에서 일일이 눈으로 찾아 헤매는 대신, 사진 앱의 검색창에 설정해 둔 키워드나 캡션을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검색 결과에는 캡션과 키워드 전용 섹션이 따로 표시되므로 중요한 사진을 훨씬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소중한 사진을 순식간에 찾아내는 비결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캡션과 키워드 활용법은 매우 직관적입니다. 키워드 초기 설정에는 몇 단계가 필요하지만, 한 번만 세팅해 두면 그 후의 편리함은 배가 됩니다. 캡션은 사용법이 더욱 간단할 뿐 아니라, iCloud 덕분에 모든 애플 기기에서 자동으로 동기화됩니다.

물론 폴더와 앨범만으로도 사진 정리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필요한 순간에 딱 그 사진을 순식간에 꺼내고 싶다면, 이 두 가지 기능이 확실한 해답이 되어 줄 것입니다.


글쓴이 아딜리아(Adilia)는 변호사이자 테크 애호가로, 음악, 영화, 책에 대한 이야기를 즐깁니다. 첫 스마트폰인 노키아 루미아 520을 접한 이후 테크 관련 글을 즐겨 읽었으며, 첫 맥북을 구입하면서 본격적으로 테크 집필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글쓰지 않을 때나 새로운 책을 읽지 않을 때는 넷플릭스 정주행을 즐기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