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메시지(SMS)를 보낼 때 한 통당 글자 수는 160자로 제한됩니다. 이 제한을 초과하면 같은 메시지라도 두 통으로 분리되어 발송되죠. Apple의 iMessage에는 글자 수 제한이 없지만, 상대방이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라면 일반 SMS로 전송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메시지가 두 통으로 발송되는 것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 뒷부분이 잘려나가거나 삭제되는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미리 방지하려면 글자 수 카운터(Character Count) 기능을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SMS 글자 수 제한에 도달했는지 언제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에서 문자 글자 수를 확인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세요!
아이폰 글자 수 카운터 활성화하기
1단계. 홈 화면에서 회색 톱니바퀴 모양 아이콘(설정)을 찾아 실행합니다.

2단계. '메시지'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설정 목록 다섯 번째 그룹의 여섯 번째 위치)
3단계. '글자 수(Character Count)' 옵션을 찾아 토글 스위치를 오른쪽으로 밀어 활성화합니다. (SMS/MMS 섹션 아래 목록의 여섯 번째 옵션)

4단계. 설정을 마쳤으면 설정 앱을 종료하고 메시지 앱으로 돌아갑니다.
글자 수 확인 방법
5단계. 메시지 앱 오른쪽 상단의 새 문자 작성 아이콘을 탭합니다.

6단계. 화면 하단의 텍스트 입력란을 탭합니다. 아이폰 키보드가 올라오면 입력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7단계. 한 줄 가득 텍스트를 입력한 후 줄바꿈(return)을 누릅니다. 두 번째 줄 입력을 시작하면 보내기 버튼 바로 위에 글자 수가 표시됩니다.
참고로, 메시지의 두 번째 줄을 작성하기 전까지는 글자 수가 화면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iMessage와 SMS 구분하는 법
주의: 글자 수 카운터는 iMessage 대화 중일 때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지금 작성 중인 메시지가 iMessage인지 SMS인지는 보내기 버튼 화살표의 색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파란색 화살표: iMessage로 전송됨 (상대방도 아이폰 사용자)
- 초록색 화살표: 일반 SMS로 전송됨 (상대방이 아이폰 외 기종 사용자)
즉, 아이폰이 아닌 기기를 사용하는 상대에게 문자를 보낼 때는 초록색 화살표가 표시되며, 이때 글자 수 카운터가 활성화됩니다.
글자 수 표시 읽는 방법
예를 들어 화면에 30/160이라고 표시된다면, 현재 160자 제한 중 30자를 입력했다는 의미입니다. 이 숫자가 160을 넘어서면 아이폰은 해당 메시지를 별도의 추가 문자로 발송하게 됩니다.
이처럼 아이폰에서도 간단한 설정만으로 문자 글자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방법을 활용해 SMS 작성 시 입력한 글자 수를 손쉽게 관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