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가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한다는 사실은 이제 누구나 아는 상식이 되었습니다. 페이스북 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자동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방문했던 장소들의 기록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치 기능 덕분에 페이스북 안에서는 다음과 같은 편리한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가까운 친구: 현재 내 근처에 있는 친구를 찾아줍니다.
- 주변 명소: 같은 지역에 있는 식당, 카페, 호텔, 쇼핑 장소 등을 표시해 줍니다.
- Wi-Fi 찾기: 근처에 있는 공개 무료 Wi-Fi 네트워크를 검색해 줍니다.
이런 기능들은 분명 실용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자신의 데이터가 기업에 활용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사용자도 있기 마련입니다. 다행히 페이스북의 위치 기록 접근 권한은 언제든 직접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위치 추적 비활성화하기
안드로이드 기기라면 먼저 페이스북 앱을 실행한 뒤, 화면 우측 하단의 세 줄(☰) 아이콘을 눌러 메뉴를 열고 '설정'으로 이동하세요. 일반적으로 '계정 설정' 아래에 '위치' 항목이 있습니다. 해당 항목을 선택한 후, 위치 기록(Location History) 설정이 켜져 있다면 끄면 됩니다.
iOS(iPhone·iPad) 기기의 경우에도 절차는 거의 동일합니다. 페이스북 앱에서 세 줄 아이콘을 누르고 '설정'으로 들어간 뒤, '위치' 항목을 찾아 위치 기록을 꺼주시면 됩니다. 만약 나중에 다시 이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같은 순서대로 진행해 위치 기록 설정을 켜기만 하면 됩니다.
페이스북에 저장된 내 위치 정보 확인하기
위치 추적을 완전히 끄고 싶지는 않지만, 그동안 축적된 위치 기록이 궁금하다면 간단한 몇 단계만 거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페이스북이 지금까지 수집한 모든 위치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가 기술 업계 최대의 화두로 떠오른 요즘, 페이스북 사용자 역시 이 플랫폼이 수집하는 데이터에 대해 어느 정도의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치 기록 기능을 꺼두실 계획인가요? 아래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