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운영체제에는 화면에 표시되는 요소의 크기를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시력이 좋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접근성을 높여 주는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죠. 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지금까지 화면의 글자 크기만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안드로이드 누가(Android Nougat)가 출시되면서 구글은 화면의 모든 것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 그 설정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 설정 방법
먼저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알림 창을 두 번 아래로 내린 뒤 톱니바퀴 아이콘을 탭하거나, 앱 목록에서 설정 앱을 찾아 열면 됩니다. 그다음 디스플레이 항목으로 이동하고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디스플레이 크기(Display Size) 옵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메뉴에 들어가면 실시간 미리보기가 제공되어, 다양한 크기를 직접 적용해 가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 설정을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5가지 크기와 실시간 미리보기
선택할 수 있는 크기는 총 5가지입니다. 기본값, 기본값보다 한 단계 작은 크기, 그리고 기본값보다 큰 세 단계의 크기가 그것입니다.
화면 상단에는 세 개의 미리보기 패널이 준비되어 있어 좌우로 넘겨가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문자 메시지 대화 화면, 또 하나는 앱 서랍(앱 드로어), 마지막은 설정 메뉴 화면입니다. 이 미리보기를 통해 디스플레이 크기를 조절했을 때 휴대폰의 각 요소가 어떻게 변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자만 키우는 것보다 나은 이유
물론 크기를 키우면 한 번에 화면에 담길 수 있는 요소의 수는 줄어듭니다. 하지만 대화면 기기를 사용하면서도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이보다 유용한 기능이 없습니다.
특히 글자 크기만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화면의 모든 요소를 함께 키우기 때문에 전체적인 사용 경험이 훨씬 균형 잡히게 됩니다. 덕분에 시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휴대폰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누가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안드로이드 누가의 모든 것을 정리한 글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휴대폰 화면 크기를 키워서 사용할 계획인가요? 아니면 기본 설정이 더 편하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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