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가 Wordle을 인수할 당시, 기존 플레이 기록과 연승(streak)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는 불만을 토로하는 사용자가 적지 않습니다. 매일 Wordle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연승 기록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자신의 성취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며, 친구들과 기록을 비교하고 게임을 꾸준히 이어갈 동기를 부여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만약 Wordle 연승 기록이 초기화되었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며,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볼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Wordle 연승 기록이 사라진 이유
브라우저 방문 기록을 삭제하거나 브라우징 데이터를 지우거나 휴대폰을 초기화하면 Wordle 연승 기록이 사라집니다. 이러한 작업은 연승 기록을 영구적으로 초기화시키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모바일 기기의 홈 화면에 Wordle 바로가기를 추가한 경우에도 연승 기록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북마크와 달리 홈 화면 바로가기는 기존 기록이 저장된 모바일 브라우저와 연동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에는 계속해서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직접 접속해 플레이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위에 해당하는 작업을 한 적이 없는데도 기록이 초기화되었다면, 대부분 리디렉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행히 이 문제는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기존 Wordle 웹사이트에 접속해 리디렉션 허용하기
Wordle 연승 기록이 사라진 가장 흔한 원인은 뉴욕타임스의 인수입니다. 기록을 복구하려면 기존 Wordle 웹사이트에 먼저 접속한 뒤, 새 웹사이트로 리디렉션되도록 하세요. 리디렉션은 보통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이때 반드시 뉴욕타임스 인수 이전에 Wordle을 플레이하던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합니다. 검색창에 'Wordle'을 입력하고 상단 링크를 클릭하면 기존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새 웹사이트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기록이 사라진 가장 유력한 원인입니다.
위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았다면? 아쉽지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리디렉션을 시도했음에도 연승 기록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안타깝게도 해당 기록은 영구적으로 삭제된 것이며 복구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나쁜 일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긴 연승 기록을 세울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이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Wordle 계정을 통해 연승 기록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