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누구에게나 낯설지 않은 이름입니다. 우리 모두 인생에서 적어도 한 번은 그 제품을 사용해봤을 테니까요.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가 뛰어난 성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거대 IT 기업과 관련된 흥미로운 비하인드가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인 마이크로소프트에는 무대 뒤편의 다양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놓쳤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역사와 직원들의 재미있는 사내 문화를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의 평균 나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직원을 '직원(Employee)'이라 부르지 않고 '소피(Softie)'라고 칭합니다. 평균적인 소피는 38세 남성이며, 평균 연봉은 약 106,000달러에 달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는 10만 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중 남성 직원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이름의 의미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이름은 빌 게이츠가 공동 창업자인 폴 앨런에게 보낸 메모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이크로컴퓨터(Microcomputer)'와 '소프트웨어(Software)'를 합친 'Micro-soft'로 표기되었으며, 이후 1976년 회사가 공식 설립되면서 오늘날의 'Microsoft'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 사운드'의 비밀
예전 윈도우 PC를 켤 때 들려오던 그 익숙한 시작음, 기억나시나요? 이 사운드는 유명 음악가 브라이언 이노(Brian Eno)가 작곡한 것으로, 윈도우 95에 탑재되어 전 세계 사용자들의 귓가에 울려 퍼졌습니다.
4. 여덟 번째까지 바뀐 로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로고 변경은 큰 화제가 되었지만,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물론 무려 25년 만의 변경이었지만,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로고는 총 8번이나 바뀌었습니다.
5. 특이한 기념일 축하 문화
마이크로소프트에도 독특한 기념일 트렌드가 있습니다. 회사 창립 기념일을 맞아 직원들은 자신의 근속 연수만큼 초콜릿 M&M을 준비하는데요. 예를 들어 10년 근속한 직원이라면 10파운드(약 4.5kg)의 M&M을 들고 참석해야 합니다.
6. 5,000점이 넘는 아트 컬렉션
마이크로소프트를 예술 작품의 허브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회사 내부에는 회화, 조각, 종이 예술, 사진, 도자기, 스튜디오 글래스, 멀티미디어 작품 등 5,000점이 넘는 현대 미술 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7. 윈도우 95의 막대한 광고비
윈도우 95는 컴퓨팅 역사상 엄청난 파급력을 발휘한 운영체제였고,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1995년 당시 약 3억 달러의 광고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봐도 결코 작지 않은 금액입니다.
8. 애플보다 먼저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
현재가 아니라 2000년대 초반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이 첫 아이폰을 출시하기 약 7년 전부터 PDA와 스마트폰용 윈도우 모바일 개발에 매진했습니다. 기대만큼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애플보다 한발 앞선 선구자였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9. 첫 번째 하드웨어,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번째 하드웨어는 1983년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였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강자였던 이 회사가 하드웨어 시장에 뛰어든 것은 생각보다 훨씬 늦은 일이었습니다.
10. 세가(SEGA) 인수 시도와 Xbox
누구나 Xbox에 대한 애정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Xbox를 개발해 출시하기 전,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본 게임 회사 세가를 인수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시장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였습니다.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마이크로소프트에 관한 10가지 사실이었습니다. 더 많은 숨겨진 이야기를 알고 계신다면 댓글로 함께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