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이메일 주소가 필요하신가요? 굳이 새로운 이메일 계정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 Outlook.com 받은 편지함에 별칭(alias)만 추가하면 됩니다. 별칭을 사용해 메일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으며, 계정을 전환하거나 여러 개의 메일함을 따로 관리할 필요 없이 모든 메일이 하나의 받은 편지함에 모입니다.
1. Outlook 웹 설정 열기
먼저 브라우저에서 Outlook.com 웹 버전에 접속하세요. 화면 오른쪽 상단의 설정(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한 뒤, 설정 창 하단에 있는 '모든 Outlook 설정 보기'를 선택합니다.

2. 별칭 관리 페이지로 이동
Outlook 설정이 담긴 팝업 창이 열리면 왼쪽 탐색 메뉴에서 '메일' > '메일 동기화'를 차례로 클릭합니다. 페이지를 아래로 스크롤해 '이메일 별칭' 항목을 찾은 다음, '기본 별칭 관리 또는 선택' 링크를 누르세요.

그러면 Microsoft 계정 페이지로 이동하며, 보안 설정에 따라 Microsoft Authenticator 인증 요청으로 신원 확인을 진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인증을 마치면 Microsoft 계정 설정의 'Microsoft 로그인 방법 관리'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여기서 현재 내 계정에 등록된 모든 별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새 별칭 추가하기
'계정 별칭' 섹션에서 '이메일 주소 추가' 링크를 클릭합니다. 이때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완전히 새로운 주소 만들기: 사용 가능한 주소라면 @outlook.com, @hotmail.com 등의 도메인으로 새 별칭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 기존 이메일 주소 연결하기: 이미 사용 중인 다른 이메일 주소를 Microsoft 계정에 연결해 별칭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주소를 입력한 뒤 '별칭 추가'를 클릭하면 끝입니다.

4. 별칭으로 메일 주고받기
추가된 이메일 주소는 즉시 계정에 반영됩니다. 해당 주소로 수신되는 메일은 모두 Outlook.com 받은 편지함에 표시됩니다. 메일을 보낼 때는 작성 창의 '보낸 사람' 필드 옆 드롭다운 메뉴에서 별칭을 선택하면 됩니다.
Outlook 데스크톱 앱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Outlook을 재시작하면 '보낸 사람' 목록에 새 별칭이 나타나므로, 데스크톱 환경에서도 별칭 발송이 가능합니다.

5. 기본 별칭으로 지정하기(선택 사항)
이제 별칭을 바로 사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원한다면 '계정 별칭' 페이지에서 '기본으로 지정' 링크를 클릭해 해당 별칭을 계정의 기본 이메일 주소, 즉 발신 메일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주소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 주소를 변경하지 않으려면 기존처럼 메일함을 사용하다가, 특정 용도로 별칭을 사용하고 싶을 때만 '보낸 사람' 주소에서 해당 별칭을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Microsoft 계정은 연간 최대 10개까지 별칭을 추가할 수 있으므로, 업무용·개인용·뉴스레터 구독용 등 목적에 맞게 주소를 분리해 관리하면 메일 정리가 훨씬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