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 >> 컴퓨터 >  >> 시스템 >> Windows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인수로 모바일 시장에 재도전할 수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인수로 모바일 시장에 재도전할 수 있을까?

기술 뉴스의 주인공은 바뀌었다

한때 대부분의 기술 뉴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빌 게이츠가 주도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기술의 무게중심이 모바일 기기로 옮겨가면서 오늘날 뉴스의 주인공은 삼성과 애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한때 휴대폰 업계의 거인이었던 노키아 인수 계획을 추진하면서 이 흐름에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술 강자였던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시장에 다시 뛰어드는 것, 과연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노키아의 몰락과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

노키아는 이미 휴대폰 사업에서 탄탄한 이름값을 쌓아온 회사였습니다. 업계 초기의 개척자로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휴대폰까지 보유하고 있었죠. 그러나 애플 아이폰의 등장은 이러한 판도를 근본적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노키아는 한동안 시장 지배력을 유지했고, 당시 가장 가까운 경쟁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불과 1년 후,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성장세를 이어가며 노키아의 우위를 잠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운영체제를 전면 개편하는 등 잃어버린 지위를 되찾으려 애썼지만, 이는 급속히 부상하는 애플과 삼성을 추월하기에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두 회사는 노키아의 선두 자리마저 넘어서며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너무 늦은 인수일까?

그렇다면 지금 와서 노키아를 인수하는 것은 늦은 선택일까요? 마이크로소프트는 노키아의 모바일 사업 편입을 통해 다시 모바일 시장의 주류로 복귀할 수 있을까요? 한때 업계를 이끌었던 두 기업의 결합이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난주 설문조사 결과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인수로 모바일 시장에 재도전할 수 있을까?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은 웨어러블 기술이 차세대 빅템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답했습니다. 약 30%에 조금 못 미치는 응답자는 흥미롭긴 하지만 그 이상 관심을 가질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20%는 웨어러블 기술이 곧 잊혀질 일시적 유행에 불과하다며 전혀 관심이 없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응답자들은 앞으로 어떤 착용형 기술 제품이 선보일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