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Windows Insider 빌드에서는 다크 모드와 새로운 햄버거 메뉴 등을 통해 Windows 11의 작업 관리자를 한층 현대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작업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Neowin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Windows 11 작업 관리자의 사용률(Utilization) 영역에 대한 맞춤 색상 지원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머스터드 옐로우에 대한 사용자 반발이 계기
최근 진행된 Windows Insider 웹캐스트(16분 경)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능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바로 Windows Insiders들이 작업 관리자 사용률 영역에 적용된 머스터드 옐로우(노란색) 색조를 크게 호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색상은 새롭게 디자인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11 개인 설정 페이지의 '색상' 섹션에서 선택한 테마 색상에 따라 작업 관리자의 사용률 영역이 함께 변경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색상 옵션 시연
시연에서는 분홍색, 빨간색, 주황색, 파란색, 심지어 흰색까지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다크 모드에서도 선택한 색상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긍정적인 커뮤니티 반응
라이브 스트림 댓글을 보면 이번 기능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Jen Gentleman은 "야호, 핑크!"라며 환호했고, Brandon LeBlanc 역시 새로운 색상 옵션이 서로 다른 음영 간의 대비를 높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식 적용 시점은 미공개
아직 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s Insiders에게 이 색상 옵션을 언제 제공할지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채팅과 Brandon LeBlanc의 언급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향후 빌드에 포함될 개선 사항입니다.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충분히 기대할 만한 요소입니다. 지난주에는 대규모 빌드가 없었던 만큼, 이런 멋진 기능을 담은 큰 업데이트가 곧 공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