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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Studio Community 2019와 Visual Studio Code, Windows 11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공식 등장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핵심 애플리케이션들을 Windows 11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하나씩 추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개발자에게 익숙한 Visual Studio CodeVisual Studio Community 2019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설치 경로

Windows 11 인사이더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테스터라면 지금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두 앱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말 Windows 11이 정식 출하되기 시작하면, 개발자들이 별도의 웹사이트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스토어에서 손쉽게 개발 도구를 설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Win32 앱 허용으로 달라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Windows 11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모든 개발자가 패키징되지 않은(unpackaged) Win32 앱을 스토어에 제출할 수 있게 된 점입니다. 이 정책 변경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Windows 11 PC에서 앱을 발견하고 설치하는 가장 간편한 통로로 만들겠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Visual Studio 외에도 Microsoft Teams, Disney+, Adobe Creative Cloud, Zoom, Canva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이 조만간 Windows 11 스토어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10년의 시행착오 끝에 찾은 방향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의 역사는 무려 10년 가까이 됩니다. Windows 8과 함께 처음 선보였던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터치스크린 PC에 최적화된 메트로(Metro) 스타일 앱 개발을 개발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Windows 10 시대의 메트로 앱과 UWP 앱은 큰 성장 동력을 얻지 못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결국 사용자들이 스토어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기존의 Win32 앱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제들

더 많은 대형 앱이 Windows 11 스토어에 입점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스토어 자체도 지속적으로 개선이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존 앱스토어(Amazon Appstor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ndroid 앱을 Windows 11에서 구동하는 기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신 Windows 11 인사이더 빌드에서는 아직 해당 기능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어, 실제 출시까지는 더 지켜봐야 할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