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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오페라, Windows 11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입점… 에픽게임즈 스토어도 곧 합류

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s 11의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Microsoft Store)에 빅네임들을 잇달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셜 플랫폼 디스코드(Discord)와 웹 브라우저 오페라(Opera)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11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서드파티(제3자) 스토어프론트 운영을 공식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 역시 몇 달 안에 스토어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전부터 아마존의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를 Windows 11에 도입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에픽게임즈가 자체 스토어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출시한다는 이번 소식은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회사 측은 "다른 일반 앱과 마찬가지로 서드파티 스토어프론트 앱도 검색이나 카테고리 탐색을 통해 찾을 수 있는 제품 상세 페이지를 갖게 되며, 사용자는 Windows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있는 다른 앱들처럼 동일한 신뢰감으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Windows 10 사용자도 혜택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더 많은 외부 스토어프론트가 합류할 것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리디자인된 스토어가 몇 달 내 Windows 10 사용자에게도 제공될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Windows 11의 안드로이드 앱 실행 기능 관련해서는 조만간 Windows 인사이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미리 보기가 제공될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스템 요구 사항에 대한 세부 정보도 함께 공유할 계획입니다.

글 작성 시점 기준으로 아직 Windows 11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디스코드나 오페라를 검색 결과에서 확인할 수는 없지만, 큰 어려움 없이 곧 정식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러시아 검색 엔진 기업 얀덱스(Yandex)의 웹 브라우저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질라 파이어폭스나 구글 크롬 같은 주요 브라우저까지 뒤를 이어 입점할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