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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디자인된 Windows 11 사진 앱, 베타·릴리스 프리뷰 채널 사용자에게 확대 배포 시작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달 초 Windows 11용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사진(Photos) 앱을 Dev 채널의 일부 인사이더에게 공개한 데 이어, 이제 베타(Beta) 및 릴리스 프리뷰(Release Preview) 채널 사용자에게도 배포를 확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VP 리처드 헤이(Richard Hay)가 이번 배포 확대를 처음 발견했습니다.

Windows 10 버전보다 빨라지고 세련워진 디자인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새로운 Windows 11 사진 앱은 기존 Windows 10에 포함된 버전 대비 여러 면에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Windows 인사이더 팀은 "새롭게 디자인된 사진 앱의 목표는 Windows 11에서 사진을 더 빠르고, 더 쉽고, 더 즐겁게 감상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사진 앱은 Windows 11의 새로운 비주얼 디자인에 맞춰 재설계되었으며, 앱 전반에 적용된 둥근 모서리와 Mica 소재가 그 예"라고 설명했습니다.

필름스트립과 멀티뷰로 사진 탐색이 한결 수월

이번 업데이트에는 눈여겨볼 만한 신규 기능들도 추가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이미지 미리보기 시 나타나는 새로운 필름스트립(filmstrip)입니다. 필름스트립 덕분에 방대한 컬렉션 속에서도 원하는 사진을 훨씬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기존처럼 탐색 화살표를 반복해서 누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필름스트립에서 여러 장의 이미지를 선택해 화면에서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멀티뷰(multi-view)' 경험도 함께 도입되었습니다. 사진 간 차이를 확인하거나 최적의 컷을 고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단 플로팅 툴바와 서드파티 편집기 연동 지원

완전히 새로워진 사진 앱 상단에는 플로팅 툴바가 자리 잡았습니다. 이 툴바를 통해 자르기, 회전, 메타데이터 확인 등 주요 편집 옵션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히 툴바는 일부 서드파티 편집기와의 연동도 지원하는데, 여기에는 어도비 포토샵 엘리먼츠(Adobe Photoshop Elements), 어피니티 포토(Affinity Photo), 코렐 페인트샵 프로(Corel PaintShop Pro)가 포함됩니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피드백 수렴 진행 중

다만 새로운 사진 앱은 아직 테스트 단계에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Windows 인사이더 팀은 프리뷰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수렴하며 앱을 다듬을 계획입니다. 다음 주 출시 예정인 Windows 11 정식 버전에 재디자인된 사진 앱이 조기에 포함되기를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사진 앱을 PC에서 직접 사용해 보셨나요? 첫인상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