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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작업 시간을 확 줄여주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 핵심 기능 5가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는 제가 가장 애용하는 브라우저입니다. 다른 브라우저를 잠깐 써볼 때마다, 엣지가 얼마나 많은 일을 묵묵히 처리해주는지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다른 어느 브라우저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능들이 모여 제 수고를 크게 덜어주죠.

엣지의 '컬렉션'은 자료 조사를 정리하는 데 탁월하고, '작업 영역'은 프로젝트별로 환경을 분리해 개인 용도와 업무 용도가 섞이지 않게 해줍니다. '사이드바'는 매일 쓰는 앱에 즉시 접근할 수 있게 해주고요. 이런 기능들은 화려하지 않지만, 한번 익숙해지면 다른 브라우저로 옮겨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게 느껴집니다.

자료 조사를 정리하는 컬렉션

수집하고, 묶고, 다시 꺼내보기

반복 작업 시간을 확 줄여주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 핵심 기능 5가지

제 업무는 글을 읽고, 제품 페이지를 오가며, 웹 곳곳에서 이미지를 모으는 일의 연속입니다. 엣지의 컬렉션(Collections)은 이 모든 과정을 간단하게 만들어줍니다. 도구 모음에서 열거나 Ctrl + Shift + Y 단축키로 바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열리는 패널에는 링크, 스크린샷, 메모, 이미지를 자유롭게 담을 수 있습니다. 우클릭 메뉴를 통해서도 링크와 이미지를 특정 컬렉션에 바로 저장할 수 있죠.

컬렉션을 만든 뒤 엣지를 종료하더라도 나중에 다시 열어 저장된 링크를 한 번에 모두 실행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컬렉션은 모든 기기와 동기화되기 때문에, 기기를 바꿔도 저장한 내용 하나도 빠뜨릴 걱정이 없습니다.

프로젝트별로 분리하는 작업 영역

삶의 영역마다 따로 마련된 공간

브라우저는 업무 외에도 여러 용도로 씁니다. 개인적인 용도, 취미 활동, 매일 빠져드는 무한한 정보 탐방까지요. 심지어 업무 안에서도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오가곤 하죠.

엣지의 작업 영역(Workspaces)은 이 모든 것을 깔끔하게 분리해줍니다. 각 작업 영역은 고유한 탭, 즐겨찾기, 브라우징 세션을 가지므로 서로 뒤섞일 일이 없습니다.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탭을 잃지 않고 언제든 닫았다가 다시 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업 영역의 가장 유용한 점은 다른 사람을 초대해 함께 협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여행을 계획할 때처럼 공동 조사가 필요한 상황에서 특히 빛을 발합니다. 공유 작업 영역에서는 모두가 같은 페이지를 볼 수 있어 의외로 많은 시간을 절약해줍니다.

어디든 따라다니는 사이드바

손이 닿는 곳에 있는 미니 앱

반복 작업 시간을 확 줄여주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 핵심 기능 5가지

엣지 사이드바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입니다. 브라우저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항상 손이 닿지만 결코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WhatsApp, Spotify, Reddit, Yahoo Finance, CNN 등 자주 쓰는 사이트들로 직접 구성했습니다.

사이드바에서 아이콘을 클릭하기만 하면 해당 앱이 측면 패널에서 열립니다. 덕분에 현재 탭을 벗어나지 않고도 음악을 바꾸고, 메시지에 답장하고, 뉴스 헤드라인을 훑어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바에는 Bing 검색도 포함되어 있는데, 간단한 검색에는 꽤 요긴합니다. 다른 검색 엔진으로 교체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가벼운 검색에는 충분히 쓸만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Copilot 채팅이 있습니다. 페이지나 긴 YouTube 영상을 요약하고, 이미지를 생성하고, 거의 모든 것에 대한 도움을 받을 때 활용합니다. 열려 있는 모든 탭의 내용을 분석해 비교해주기까지 하니 정말 많은 시간을 아껴줍니다.

파일과 메모를 주고받는 Drop

기기 사이를 잇는 끊김 없는 다리

크로스 디바이스 동기화는 어떤 브라우저에게나 중요한 기능인데, 엣지는 Drop으로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메모, 링크, 사진, 문서, 스크린샷을 내가 쓰는 모든 기기 사이에서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Drop 패널은 채팅 같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서, 브라우징 중 마주치는 어떤 것이든 빠르게 메모하거나 드래그 앤 드롭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보내는 즉시 다른 기기에 나타납니다.

또한 Drop으로 공유한 모든 항목은 전용 OneDrive 폴더에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OneDrive를 일일이 열지 않고도 클라우드 백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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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분할과 PIP(사진 속 사진) 모드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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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할 일보다 창을 더 많이 띄워놓고 옮겨 다니는 날이 있습니다. 엣지의 화면 분할(Split Screen) 기능은 하나의 탭 안에서 두 페이지를 나란히 보여줌으로써 이런 혼란을 절반으로 줄여줍니다. 사이트에 따라 레이아웃 크기를 조절하거나, 탭을 세로 보기로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탭마다 각각의 분할 레이아웃을 설정할 수 있어 워크플로 사이를 오가는 것이 놀랄 만큼 매끄럽다는 것입니다.

PIP(Picture-in-Picture) 모드 역시 작지만 강력한 조력자입니다. YouTube 영상을 떠 있는 미니 플레이어로 꺼내 브라우징 중에도 화면 위에 띄워둘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이나 강의를 보거나, 작업하면서 배경으로 영상을 틀어놓을 때 늘 사용합니다. 작은 창은 원하는 위치로 옮기고 크기도 조절할 수 있어 작업을 가리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이제 단순히 탭을 열어두는 곳을 넘어, 제가 생각하고 조사하고 멀티태스킹하는 방식에 맞춰 적응하는 하나의 작업 공간이 되었습니다. 위 기능들 외에도 세로 탭, 편리한 PDF 편집기, 스크린샷 도구 등 브라우징을 더 쉽게 만들어주는 기능이 아주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