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설 책이 소설보다 소화하기 어렵다고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자기계발서를 예로 들어 볼까요. 우리는 그 내용을 실제로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요?
저는 읽으면서 배운 수많은 라이프핵 팁을 전부 기억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결국 기술의 도움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킨들 애호가에게는 깔끔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바로 'Kindle 하이라이트'입니다.
책 속 최고의 아이디어를 다시 만나는 도구
이제 받은 편지함에서 모든 킨들 하이라이트를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설치 정도는 '노력'으로 치지 않는다면, 추가 노력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Readwise는 아마존 클라우드에 저장된 킨들 하이라이트를 가져와, 그중 몇 가지를 매일 이메일로 보내주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이 데일리 이메일은 '간격 반복(spaced repetition)'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책을 읽으며 하이라이트할 만큼 인상 깊었던 지혜를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오래 기억하도록 도와줍니다.
3단계면 충분한 간편한 설정
- 아마존 계정으로 회원가입합니다.
- 크롬에 Readwise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 내 킨들 하이라이트를 불러옵니다.

회원가입은 완전히 안전한 소셜 로그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설정이 끝나면 매일 무작위로 선별된 하이라이트 구절이 담긴 이메일을 받게 되며, 데일리 이메일을 받을 주소도 언제든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받은 편지함은 누구나 매일 확인하는 곳이죠. 필터로 라벨만 지정해두면, 킨들 전자책에서 만난 모든 아이디어를 한자리에 모아두는 나만의 지식 아카이브가 완성됩니다.
메모와 하이라이트, 여러분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하이라이트를 더 쉽게 활용하게 해주는 도구는 Readwise가 처음은 아닙니다. 인기 있는 Clippings.io 확장 프로그램도 있지만 유료이며, Kindle to Evernote 역시 무료가 아닙니다. Bookcision은 전체 내용을 컴퓨터로 내려받는 자바스크립트 북마클릿 방식입니다.
반면 Readwise는 무료로 위 도구들의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게다가 복잡하게 쌓여 있는 받은 편지함을 열어볼 좋은 이유 하나쯤 생기는 셈입니다.
여러분은 킨들 하이라이트를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자신에게 꼭 맞는 시스템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