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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Xbox Live를 모바일과 닌텐도 스위치로 확장한다

Xbox Live는 게임 업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몰입도 높은 게이밍 커뮤니티 중 하나로 꼽힙니다. 다양한 소셜 도구를 갖추고 있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업적 시스템의 선구자이기도 합니다. 긴 기다림 끝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드디어 결심을 굳혔습니다. PC와 Xbox 콘솔에 더해 iOS, 안드로이드, 닌텐도 스위치 등 다른 플랫폼으로도 Xbox Live 기능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모바일 기기에서 Xbox Live를 지원하는 일부 게임을 제공해 왔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마인크래프트(Minecraft)'입니다. 이처럼 Live 기능을 연동하려면 닌텐도 스위치, iOS, 안드로이드에서 로그인하는 과정이 필요했죠.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게임에 한해 해당 플랫폼의 Xbox Live 지원을 제공해 왔지만, 이제 흐름이 달라질 전망입니다. 기술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Live 크로스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게임 타이틀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Xbox Live 확장에 나섰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미래를 내다보고, 새로운 크로스 플랫폼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구독 옵션을 스마트폰(안드로이드·iOS)과 닌텐도 스위치까지 확대함으로써 Xbox Live의 영역을 넓히려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SDK를 활용하면 2019년 3월부터 스위치, 안드로이드, 애플 기기에서 실행되는 게임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소셜 게이밍 허브와 연동되어 함께 플레이할 수 있게 됩니다. 해당 내용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에서 발표될 계획입니다.

GDC 2019 세션 목록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방향이 확인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다양한 플랫폼의 여러 게임을 대상으로 Xbox Live 확장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Apple과 안드로이드 기기로 Xbox Live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앞으로 더 큰 규모의 생태계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부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역시 '마인크래프트'입니다. 이 게임은 크로스 플랫폼 호환성을 갖추었으며, 닌텐도 스위치 유저에게도 Xbox Live 업적을 잠금 해제해 주는 좋은 사례로 꼽힙니다.

한편,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는 2019년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