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도심에서 만나기로 약속했거나, 출근길에 늦어서 상사에게 현재 위치를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상황에서 구글 지도의 작지만 유용한 기능 하나가 큰 도움이 됩니다. 바로 일정 기간 동안 현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위치 공유 기능이란?
구글 지도의 이 기능을 사용하면 내 현재 위치가 친구의 구글 지도에 표시되고, 반대로 친구의 위치도 내 지도에 나타납니다. 두 사람이 계속 이동 중이더라도 실시간으로 서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 지도 앱만 열려 있다면 몇 번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위치 공유를 시작할 수 있으며, 단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위치를 공유하려는 상대방 역시 구글 지도 사용자여야 합니다.
1. 파란색 점을 탭하세요
구글 지도에서 자신의 현재 위치는 파란색 점으로 표시됩니다. 이 파란 점 아이콘을 탭해 보세요. 그러면 위치 공유를 포함한 여러 가지 옵션 메뉴가 나타납니다.
2. 공유 시간을 설정하세요
위치를 얼마나 오래 공유할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60분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시간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3. 공유할 상대를 선택하세요
'사람 선택(Select People)' 옵션을 이용하면 특정 연락처를 골라 위치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 목록을 스크롤하며 위치를 공유할 사람을 고르면 되는데, 이 목록에는 내 연락처 중 구글 계정을 사용하는 사용자들만 표시됩니다.
만약 공유하고 싶은 상대가 목록에 없다면, SMS나 카카오톡 등 다른 메신저 앱을 통해 링크를 전송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상대방에게는 어떻게 보일까?
위치 공유를 시작하면 상대방은 즉시 알림을 받게 됩니다. 상대방이 해당 알림을 열고 지도를 확인하면, 자신의 지도 위에 내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됩니다.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원한다면 자신의 현재 위치를 나에게 공유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마무리
누군가와 만나기로 약속했다면, 이 위치 공유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서로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헤매지 않고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설명 대신 "내 위치 공유했어, 지도 확인해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