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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자동 고침 끄는 방법, 키보드 설정 3단계로 간단하게

아이폰 자동 고침, 왜 끄고 싶어질까?

아이폰의 자동 고침(Auto-Correction) 기능은 의도대로 작동할 때면 꽤 유용합니다. 하지만 최신 유행어나 신조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엉뚱한 단어로 바꿔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죠. 한 번의 잘못된 교정만으로도 타이핑 흐름이 깨지고, 보낸 메시지에 어색한 오류가 남기도 합니다.

다행히 애플은 사용자가 자동 고침을 직접 끄고 문장 입력에 대한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동 고침을 끄는 순간, 오타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사용자 본인에게 돌아간다는 점은 미리 감안해 두세요.

휴대폰이 뭘 입력해야 할지 일일이 지시하는 게 지겹다면, 지금부터 아이폰에서 자동 고침을 비활성화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에서 자동 고침 끄는 방법

옛날 방식 그대로 직접 철자를 입력할 준비가 되셨나요? 아래 순서대로 따라 하면 아이폰을 비롯한 iOS 기기에서 자동 고침을 끌 수 있습니다.

  1. 소프트웨어 키보드에서 이모지 아이콘을 길게 누릅니다.
  2. 키보드 설정을 탭합니다.
  3. 자동 수정(Auto-Correction) 스위치를 끕니다.

설정 앱을 통해 접근하고 싶다면 설정 > 일반 > 키보드 경로로 이동해도 동일한 메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화면에서는 자동 고침 외에도 불편했던 다른 키보드 옵션들을 함께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맞춤법 검사기가 사소한 오타까지 지적하는 게 싫다면 '맞춤법 검사'를 끄면 되고, 자동 대문자 변환이 불필요하다면 '자동 대문자' 옵션도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메시지를 입력할 때는 정확한 문법과 철자보다 속도가 우선일 때가 많으니까요.

자동 고침, 도움이 될까 방해가 될까?

자동 고침이 내 의도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다고 느껴지는 순간에는 기능을 꺼버리는 것이 가장 깔끔한 해결책처럼 보입니다. 반대로 화면에 쏟아낸 오타의 물결에서 자동 고침이 구원자가 되어주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혼란스러운 입력 환경을 원하신다면 받아쓰기(음성 입력) 기능으로 전환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말한 내용과 전혀 다른 문장이 입력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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