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링크를 잘못 보냈거나, 친한 친구에게 보내야 할 속마음을 단체 채팅방에 실수로 전송해 당황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다행히도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enger)의 '메시지 전송 취소(Unsend)' 기능이 드디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이제 잘못 누른 손끝에서 나간 메시지가 대화창에 영원히 남기 전까지 무려 1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시간 안이라면 이미 전송된 메시지도 손쉽게 회수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메시지 전송 취소하는 방법
기능 사용법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 메신저 앱(라이트(Lite) 버전은 아직 해당 업데이트가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에서 최근 10분 이내에 보낸 메시지를 길게 누릅니다.
- 화면 하단에 '삭제(Remove)' 옵션이 나타나면 이를 탭합니다.
- 팝업창이 뜨면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릅니다. 누구에게도 다시 보이지 않게 하려면 '모두에게서 삭제(Remove for everyone)', 본인 화면에서만 숨기고 싶다면 '나에게서 삭제(Remove for you)'를 선택하세요.
- '모두에게서 삭제'를 선택하면 메신저는 해당 메시지 자리에 안내 문구가 담긴 말풍선을 표시해, 원래 메시지가 있었지만 삭제되었다는 사실을 대화 참여자 모두에게 알립니다.
앱이 아닌 웹사이트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10분 이내라면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 옆의 점 세 개(⋮) 아이콘을 클릭하면 삭제 여부를 묻는 창이 나타납니다.
참고: 메신저의 전송 취소 기능은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부적절한 사진 등을 마음대로 보내도 된다는 허가증이 아니라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나온 기능인 만큼, 직접 사용해볼 계획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시거나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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