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macOS는 기본적으로 데스크탑에 위젯을 배치하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알림 센터(Notification Center)에서 자체 위젯을 사용할 수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WidgetWall이라는 앱을 활용하면 데스크탑을 손쉽게 꾸미고 원하는 만큼 위젯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Mac 데스크탑에 시계, 날씨 예보, 음악 플레이어 등의 위젯을 놓고 싶으셨다면, 지금부터 그 방법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macOS에서 위젯은 알림 센터에서만 사용 가능
Mac에서 위젯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화면 오른쪽 상단의 시계를 클릭해 여는 알림 센터입니다. 알림 센터 안에서는 위젯을 재배열하거나 편집할 수 있지만, 이를 데스크탑으로 옮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행히 해결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Amico Apps가 개발한 WidgetWall을 사용하면 다양한 위젯을 Mac 데스크탑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계산기나 날씨 위젯처럼 바로 써볼 수 있는 기본 위젯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앱·도구·웹페이지를 위한 바로 가기를 직접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Amico Apps
요금 및 무료 체험 안내
WidgetWall은 연간 $9.99를 지불해야 하는 프리미엄 앱이지만, 7일 무료 체험이 제공됩니다. 체험이 종료되면 라이선스 키를 구매해 정품 인증해야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SetApp 구독을 통해 WidgetWall을 비롯한 다양한 고급 앱들을 함께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운로드: WidgetWall (구독 필요 · 무료 체험 가능)
WidgetWall 설치하기
먼저 WidgetWall 공식 웹사이트에서 앱을 내려받아 설치해야 합니다. 아쉽게도 글 작성 시점 기준 App Store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Mac에 서드파티(타사) 앱을 설치하는 방법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WidgetWall이 자동으로 데스크탑을 여러 위젯으로 채워줍니다.
위젯 배치와 커스터마이징
위젯은 마우스로 드래그해 어디든 자유롭게 옮길 수 있습니다. 크기를 조절하거나 삭제하는 것도 가능하고, 기본 위젯 목록에서 새 위젯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위젯을 커스터마이징하려면 다음 순서대로 진행하세요.
- 커스터마이징하려는 위젯 위로 마우스 커서를 올립니다.
- 위젯 오른쪽 상단의 점 세 개 버튼을 클릭합니다.
- 색상이나 크기를 변경합니다. 맨 위에 고정(Pin to top)을 선택하면 해당 위젯이 항상 다른 위젯 위에 표시되며, 삭제(Delete)를 선택하면 위젯이 사라집니다.
삭제했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언제든 다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새 위젯을 추가하려면 메뉴 막대 오른쪽 상단의 WidgetWall 아이콘을 클릭하세요. 클릭 한 번으로 추가할 수 있는 위젯 목록이 나타납니다.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위젯 3가지
브라우저(Browser), 스티키 노트(Sticky Notes), 캘린더(Calendar) 위젯부터 시작해 보시길 권합니다. 실용성이 높으면서도 WidgetWall의 활용법을 익히기에 가장 좋은 조합입니다.
메뉴 막대의 유용한 버튼들
위젯 목록 위에는 몇 가지 편리한 버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다음 기능을 수행합니다.
- 데스크탑의 위젯 일괄 숨기기
- WidgetWall 설정 변경
- 개발팀에 이메일 보내기
- WidgetWall 종료
마무리: 구독할 가치가 있을까?
이처럼 WidgetWall을 활용하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Mac 데스크탑에 위젯과 바로 가기를 추가하고 자유롭게 꾸밀 수 있습니다.
모든 기능을 사용하려면 연간 소액의 구독료가 필요하지만, 처음 7일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니 구독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충분히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비용 지출을 원하지 않는다면 Mac 메뉴 막대에서 제공하는 앱과 바로 가기를 활용하는 대안도 고려해 보세요.
작성자 소개
Adilia는 변호사이자 테크 열성팬으로, 음악·영화·책에 대한 이야기를 즐깁니다. 첫 스마트폰인 Nokia Lumia 520을 접한 이후 테크 관련 글 읽기를 즐겨왔으며, 첫 MacBook을 구입하면서 테크 집필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거나 새로운 책을 읽지 않을 때는 넷플릭스 정주행을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