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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 맥 사진 전송 시 '이미지 캡처 오류 9937' 완벽 해결 가이드

애플 생태계를 사용하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모든 애플 기기에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기 간에 데이터를 손쉽게 동기화하거나 전송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맥으로 옮겨 체계적으로 정리하거나, 맥에 저장된 음악 파일을 아이폰이나 아이팟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애플은 대부분의 기기에서 동일한 파일 포맷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기 간 동기화가 매우 원활합니다.

하지만 사용 중인 기기 중 하나가 노후화되었거나 운영체제가 구버전이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에서 맥으로 이미지를 전송할 때 '이미지 캡처: 오류 9937(Image Capture: error 9937)'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폰과 맥 사용자들 사이에서 흔히 나타나는 오류라 많은 분들이 그 원인을 궁금해하곤 합니다.

맥으로 아이폰 사진을 옮기는 도중 오류 9937이 발생했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른 방식으로 파일을 전송하거나, 아래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따라 하면 이 오류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맥 '이미지 캡처 오류 9937'이란?

카메라나 아이폰의 사진을 맥으로 가져오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macOS에 기본 탑재된 이미지 캡처(Image Capture) 앱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앱은 외부 기기의 사진을 맥으로 손쉽게 불러올 수 있도록 도와주며, 대부분의 경우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하지만 간혹 오류가 발생해 사진을 정상적으로 가져오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전문가 팁: 시스템 문제나 성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는 성능 이슈, 불필요한 파일(정크 파일), 유해 앱, 보안 위협 요소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세요.

오류 9937의 주된 원인은 아이폰에서 가져오려는 파일과 맥이 인식하는 이미지 포맷 간의 비호환성입니다. 아이폰은 사진과 영상에 macOS의 모든 버전이 지원하지 않는 파일 포맷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과 맥이 같은 제조사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호환성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오류가 발생하면 화면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만 표시됩니다.

작업을 완료할 수 없습니다. (com.apple.ImageCaptureCore error -9937.) (-9937)
가져오는 중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image" 항목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오류 메시지는 너무 뭉뚱그려져 있어서 정확히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왜 오류가 발생했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이 글을 찾아오신 것도 구글 검색으로 오류의 원인을 찾고 계셨기 때문일 겁니다.

본격적인 해결 방법을 살펴보기 전에, 두 기기 모두 애플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왜 이런 비호환성 문제가 발생하는지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맥에서 오류 9937이 발생하는 이유

앞서 언급했듯이, 이미지 캡처 오류 9937은 가져오려는 이미지와 맥이 인식 가능한 이미지 포맷 사이의 비호환성 문제입니다. iOS 11 이상이 설치된 대부분의 아이폰은 사진 촬영 시 HEIF(High Efficiency Image File Format), 영상 촬영 시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 포맷을 기본값으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압축 포맷 덕분에 기존보다 두 배 많은 미디어 파일을 아이폰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모든 맥이 이 새로운 포맷을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HEIF 및 HEVC 파일을 열어보려면 맥에 macOS 10.13 하이 시에라(High Sierra) 이상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 이전 버전의 macOS와 사진(Photos) 앱은 해당 포맷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구형 맥에 구버전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지 캡처 오류 9937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리하자면, 아이폰은 HEIF·HEVC 방식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데, 맥의 macOS 버전이 이 포맷을 인식하지 못해 가져오기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아래의 팁들을 순서대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캡처 오류 9937 해결 방법

이미지를 맥으로 가져오기 전에 먼저 저장 공간이 충분한지 확인하세요. 특히 수 GB에 달하는 사진과 영상을 한 번에 전송할 계획이라면 더욱 중요합니다. 맥 복구 앱을 활용해 중복 파일이나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을 연결할 때는 반드시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해야 합니다. 비정품 케이블은 애플 기기에서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으로 이미지 캡처 앱을 종료하고, 아이폰 연결을 해제한 뒤 맥을 재시작해 보세요. 재부팅만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되지 않는다면 아래의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오류 9937을 해결하려면 먼저 아이폰의 카메라 설정을 점검해야 합니다.

  1. 아이폰에서 설정 앱을 엽니다.
  2. 아래로 스크롤하여 카메라를 선택합니다.
  3. 포맷을 탭합니다.

여기서 '높은 효율(High Efficiency)'이 선택되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오류의 원인입니다. 설정 하단에는 다음과 같은 안내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파일 크기를 줄이려면 고효율 HEIF/HEVC 포맷으로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하십시오. '가장 호환성 높음'은 항상 JPEG/H.264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H.264는 기존 MOV 파일의 인코딩 방식이며, HEVC는 H.265를 사용합니다.

해결책 1: 카메라 설정 변경하기

가장 먼저 시도해 볼 방법은 아이폰의 카메라 설정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설정 > 카메라 > 포맷으로 이동한 후 '가장 호환성 높음(Most Compatible)'을 선택하세요. 이렇게 하면 아이폰으로 촬영하는 모든 사진과 영상이 맥과 호환되는 포맷으로 저장됩니다.

해결책 2: 사진 앱 설정 변경하기

아이폰에서 미디어 파일을 내보낼 때 자동으로 맥이 읽을 수 있는 포맷으로 변환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1. 설정 앱을 엽니다.
  2. 사진을 선택합니다.
  3. 'Mac 또는 PC로 전송' 항목에서 '자동(Automatic)'이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아이폰이 항상 맥과 호환되는 포맷으로 사진과 영상을 내보내므로, 호환성 문제를 우회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파일은 전송되었는데 macOS에서 해당 파일을 읽지 못한다면, 변환 도구를 활용해 미디어 파일을 기기가 인식 가능한 포맷으로 변환하면 됩니다.

해결책 3: 내보내기 포맷 변경하기

위의 방법들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이폰이 잘못된 포맷으로 파일을 내보내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설정을 다음과 같이 변경해 보세요.

  1. 아이폰에서 설정 앱을 엽니다.
  2. 사진을 탭합니다.
  3. 'Mac 또는 PC로 전송' 항목에서 '원본 그대로 유지(Keep Originals)'를 선택합니다.

흥미롭게도 일부 사용자들은 변환된 형식이 아닌 원본(raw) 파일을 가져올 때 문제없이 전송에 성공하기도 합니다.

마치며

이미지 캡처는 대량의 사진과 영상을 맥으로 전송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몇 장의 사진만 옮기면 된다면 에어드랍(AirDrop)을 이용하거나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업로드하는 등의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미지 캡처를 꼭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오류를 만났다면, 위에서 소개한 해결책들로 손쉽게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