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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알림 설정 변경 방법: 잠금 화면 미리 보기 숨기기부터 알림 그룹화까지

개인 정보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내 메시지를 훔쳐보는 것이 싫은 분이라면, 이 유용한 아이폰 팁이 딱 맞을 것입니다. iOS 11 출시 이후 아이폰 사용자는 알림 설정을 직접 수정해 잠금 화면에서 알림이 표시되는 방식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휴대폰이 잠겨 있을 때는 메시지 미리 보기를 숨기도록 설정하고, Face ID로 잠금을 해제하면 그때 메시지 내용을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이 기능은 다른 사람에게 메시지 내용이 노출되는 것은 막으면서도, 새 메시지가 도착했을 때는 알림을 받고 싶은 경우에 특히 유용합니다. 아이폰 X는 이 기능이 기본적으로 켜진 상태로 출시되어, Face ID로 기기를 잠금 해제하기 전까지는 화면에 알림 내용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Face ID에는 한 명의 사용자만 등록할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은 기기에 접근해 메시지를 열어볼 수 없으며, 굳이 시도한다 해도 결국 암호를 알아내야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

메시지 미리 보기를 끄는 것 외에도, 알림을 어떻게 받을지 혹은 받을지 말지에 따라 아이폰 알림을 변경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알림 자체를 끄거나, 미리 보기를 비활성화하거나, 앱별로 알림을 그룹화하거나, 긴급 재난 알림을 켜고 끌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폰 알림 설정을 수정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하여, 알림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아이폰 알림 설정 변경 방법

알림은 메시지, 이메일, 앱 업데이트가 도착했을 때 즉시 알려주므로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알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정작 필요한 알림마저 묻혀 버리고 쉽게 압도당할 수 있습니다. 알림이 올 때마다 울리는 소리에 계속 방해받는 것 역시 짜증스러운 일이죠.

아이폰으로 불필요한 알림이 너무 많이 온다면, 원하는 앱에서만 알림을 켜두거나 아이폰의 알림 설정을 직접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iOS 12 이상이 설치된 아이폰이라면 설정 앱에서 알림 설정에 접근할 수 있으며, 각 항목을 조정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리 보기 표시' 설정 변경하기

잠금 화면에서도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편리합니다. 무슨 일에 조치가 필요한지 바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물론 그냥 무시해도 됩니다). 반면, 다른 사람이 아이폰을 집어 들면 내 메시지나 받은 이메일의 첫 몇 줄이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다행히 iOS 11부터는 잠금 화면에 알림 자체는 표시하되 내용은 가리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렇게 하면 새 iMessage나 새 이메일이 도착했을 때 알림은 받으면서도, 휴대폰이 잠겨 있는 동안에는 아무도 내용을 읽을 수 없습니다.

미리 보기 표시 설정에서는 개별 앱의 미리 보기 또는 모든 앱의 미리 보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 단계를 따라 미리 보기 표시 메뉴를 편집해 보세요.

  1. 설정 > 알림을 차례로 탭합니다.
  2. 화면 상단의 미리 보기 표시를 탭합니다.
  3. 항상, 잠금 해제 시, 아니오 세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항상'을 선택하면 휴대폰이 잠겨 있든 잠금 해제 상태든 모든 알림의 미리 보기가 표시됩니다. '잠금 해제 시'를 선택하면 알림은 받지만, 휴대폰을 잠금 해제하기 전까지는 내용을 볼 수 없습니다. '아니오'를 선택하면 알림 미리 보기가 전혀 표시되지 않습니다.

Siri 추천 활용하기

Siri는 iOS, macOS 등 Apple 기기에 내장된 가상 비서로, 그중 하나의 기능이 바로 추천입니다. 이 설정을 켜두면 Siri가 앱 알림과 관련해 사용자가 원할 만한 작업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받은 메시지에 답장하거나, 부재중 전화를 건 상대에게 다시 전화를 거는 식입니다.

이 기능을 적용할 앱도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Siri 추천을 탭하면 휴대폰에 설치된 모든 앱 목록이 각각의 토글 스위치와 함께 표시됩니다. 기능을 켜거나 끄고 싶은 앱에 따라 스위치를 조절하면 됩니다.

알림 스타일 설정하기

이 설정에서는 앱 단위로 아이폰 알림을 세부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앱마다 알림을 켤지 끌지, 어떤 형태의 알림을 받을지, 미리 보기를 표시할지 여부, 알림을 어떻게 그룹화할지 등을 모두 결정할 수 있습니다.

앱마다 하나씩 설정을 바꾸다 보면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지만, 불필요한 알림을 일일이 처리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므로 장기적으로는 시간을 크게 절약해 줍니다.

알림 그룹화 설정하기

알림 그룹화는 2018년 9월 iOS 12와 함께 선보인 기능입니다. 사소한 알림마다 개별적으로 받는 대신, 원하는 방식에 따라 알림을 하나로 묶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메시지, iMessage, 이메일 앱처럼 다른 알림과 묶기보다 개별 알림으로 받는 편이 나은 앱도 있다는 점은 참고하세요.

이 기능을 설정하려면 아래 단계를 따르세요.

  1. 설정 > 알림을 차례로 탭합니다.
  2. 알림을 사용자 지정하려는 앱을 탭합니다.
  3. 아래로 스크롤한 뒤 알림 그룹화를 탭합니다.

iOS 12에서는 알림 그룹화가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앱별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앱별'로 설정하면 특정 앱의 모든 알림이 항상 하나의 스택으로 묶여 표시됩니다. 알림을 한꺼번에 쌓아두기보다 하나씩 받는 것을 선호한다면 끄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알림 센터에서 스택 자체를 사용자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홈 화면에서 아래로 스와이프해 알림 센터를 엽니다.
  2. 사용자 지정하려는 알림 스택을 길게 누릅니다. 그러면 Force Touch가 활성화되어 해당 스택만 화면에 표시됩니다.
  3. 화면 오른쪽 위의 점 3개(...) 메뉴를 클릭하면 추가 옵션이 나타나며, 알림으로 할 수 있는 몇 가지 작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알림이 앱 아이콘에만 표시되고 알림 센터에는 나타나지 않게 하려면 조용히 전달을 클릭합니다. 해당 앱의 알림을 아예 받지 않으려면 끄기를 클릭합니다.
  5. 설정을 클릭하면 설정 앱에서 더 많은 세부 옵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 긴급 알림 설정

정부 기관과 긴급 대응 조직은 재난이나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국민에게 신속히 알리기 위해 긴급 메시지를 발송합니다. 공지사항이나 실종 아동 경보(AMBER Alert) 전송에도 이 채널이 활용됩니다. 한국에서 익숙한 '긴급재난문자'가 대표적인 예로, 설정에서 이런 알림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마무리

알림은 무슨 일에 즉시 조치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넘겨도 되는지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기능입니다. 아이폰의 알림 설정을 잘 조정해 두면 어떤 알림을 받을지, 어떤 방식으로 받을지 스스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아이폰을 데스크톱과 자주 연결해 사용한다면 휴대폰뿐 아니라 Mac의 성능도 함께 최적화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Outbyte macAries 같은 유틸리티를 활용하면 컴퓨터 속도를 높이고 전반적인 성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