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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1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보안 설정 7가지

한 달 전인 10월 11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새로운 운영체제 'Windows 11'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통계 전문 사이트 Statista에 따르면, 이전 버전인 Windows 10은 2021년 9월 기준 약 8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가장 널리 사용되는 Windows 데스크톱 운영체제입니다. 새로운 Windows 11은 지금까지 출시된 Windows 버전 중 가장 강력한 보안 성능을 갖춘 버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Windows 11에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보안 설정들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점은, 컴퓨터를 Windows 11로 업그레이드하려면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 구성 요소가 반드시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를 필수 요건으로 명시한 만큼, 새 운영체제의 보안에 얼마나 진지하게 임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TPM 2.0은 사용자의 신원을 검증하고 데이터를 외부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입니다. 특히 TPM 덕분에 해당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 않은 사람이 시스템에 접근하기가 훨씬 어려워집니다.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TPM)은 컴퓨터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새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의 보안 설정들을 꼭 확인해 보세요.

1. Windows 11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하기

소프트웨어 보안은 Windows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시스템 업데이트를 얼마나 신속하게 설치하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최신 보안 패치를 놓치지 않도록 자동 업데이트를 활성화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안전한 로그인 옵션 설정하기

다양한 로그인 방법을 설정해 두면 소프트웨어를 보호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웹캠을 활용한 얼굴 인식이나 지문 센서를 이용한 지문 인식은 일반적인 비밀번호보다 훨씬 안전하며, 대부분의 최신 컴퓨터가 이러한 생체 인증을 지원합니다.

포브스(Forbes)는 비밀번호 로그인 자체를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고 소개합니다. Windows 11에서는 운영체제가 비밀번호 로그인을 허용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하면 누군가 비밀번호를 입수하더라도 컴퓨터에 침입하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3. 자리를 비울 때는 로그아웃하기

자리를 비울 때 로그아웃해 두면 부재 중에 침입자가 컴퓨터에 저장된 데이터를 몰래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동적 잠금(Dynamic Lock)' 옵션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자리를 떠난 것을 감지해 Windows가 자동으로 기기를 잠가 주므로 함께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내장 보안 소프트웨어 활성화하기

Windows 설정의 'Windows 보안(Windows Security)' 메뉴에서 Windows에 기본 포함된 보안 소프트웨어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서드파티 백신 프로그램 등 별도의 보안 솔루션을 설치하지 않았다면 이 기능을 켜 두는 것이 좋습니다.

5.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지내기

Windows 보안 프로그램의 '앱 및 브라우저 컨트롤(App & Browser Control)' 기능을 사용하면, Windows 11이 의심스럽거나 평판이 좋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도록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6. 애플리케이션 권한 관리하기

Windows 11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이 어떤 권한을 사용할 수 있는지 직접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시작 화면의 '개인 정보 및 보안(Privacy & Security)' 탭에서 원하는 권한 항목을 선택하고 관리하면 됩니다.

7. 데이터 암호화하기

하드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암호화해 두면 해커가 개인 정보를 훔쳐가기 훨씬 어려워집니다.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 역시 가능하다면 기기에 저장된 데이터를 반드시 암호화할 것을 사용자들에게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