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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올바른 충전 방법

아이폰은 훌륭한 기기지만, 배터리가 방전되면 그 빛을 잃고 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장된 배터리를 잘 관리하고 항상 올바른 방법으로 충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폰을 매일 밤늦게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가능한 한 오랜 세월 동안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충전 습관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애플은 안전 문제로 일부 벽면 콘센트용 어댑터를 리콜한 적이 있으니, 자신의 충전기가 해당되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밤새 충전해 두면 안 되나요?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래 가장 일반적인 충전 방식은 잠자리에 들 때 기기를 연결해 두고, 아침에 완충된 상태로 분리해 하루를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배터리를 가득 채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던 시절에는 이 방법이 합리적이었습니다. 잠자는 8시간 동안 사용자와 기기 모두 전날의 소모를 회복할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충전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되면서, 배터리를 보충하는 방식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은 리튬 이온(Li-ion) 배터리를 사용하며, 이는 "더 빠르게 충전되고, 더 오래 지속되며, 더 높은 에너지 밀도로 가벼운 크기에서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훌륭한 특성들이지만, 리튬 이온 배터리가 유독 싫어하는 것이 바로 매일 0%까지 방전됐다가 100%까지 충전되는 사이클입니다.

애플과 여러 전문가들은 아이폰 배터리를 40~80% 사이로 유지할 것을 권장합니다. 100%까지 충전하는 것이 반드시 배터리를 손상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최적의 방법은 아니며, 반대로 0%까지 자주 방전시키면 배터리 수명이 조기에 닳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0%에서 100%까지 완전 충전 사이클을 돌려 주는 것은 배터리 상태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의 경우에는 낮 동안 수시로 배터리를 보충해 이상적인 구간(40~80%)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습관입니다. 이렇게 하면 배터리를 최대한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천을 돕기 위해 직장이나 차량에 예비 충전기를 하나 두고, 배터리가 부족해지기 시작하면 바로 충전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아무 충전기나 사용해도 될까요?

가능하다면 기기와 함께 제공된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패드가 있다면 그 충전기도 호환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아이폰 전용 충전기보다 더 빨리 완충시켜 줄 수 있습니다.

애플 공식 스토어에도 다양한 서드파티 충전기가 판매되고 있으며, 벨킨(Belkin)이나 주스(Juice) 같은 제조사의 제품은 신뢰할 만한 선택지입니다.

반면 값싼 짝퉁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일부 저품질 충전기는 기기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구입 전 반드시 품질과 인증 여부를 확인하세요.

고속 충전은 배터리에 해롭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고속 충전(Fast Charge)을 지원하는 아이폰(아이폰 8 이후 모델 포함)이라면 배터리와 iOS가 함께 작동해 과열이나 손상 없이 안전하게 충전됩니다.

다만 두꺼운 보호 케이스를 사용 중이라면 고속 충전 시 케이스를 잠깐 벗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원활하게 발산되어 발열로 인해 iOS가 충전 속도를 낮추는 경고가 뜨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여행 등으로 기기를 두지 않고 떠나거나,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면 전원을 끄기 전에 배터리를 약 50% 정도로 충전해 두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방치 중에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보관 중에도 배터리는 느리지만 꾸준히 방전되므로, 6개월 후에는 다시 50%까지 충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의 배터리 성능을 극대화하는 더 많은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이폰 배터리 사용 시간 늘리는 방법' 가이드를 참고하고, 배터리에 문제가 있는지 의심된다면 '아이폰 배터리 상태 확인 방법' 글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