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앱이 존재합니다. 가볍게 즐기는 게임부터 강력한 이미지 편집기, 소셜 미디어까지, 스마트폰 하나면 연결, 즐거움, 생산성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명 개발사의 인기 앱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그 밖에도 정말 유용한 앱을 만들고 있는 개발자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어떤 앱들은 너무나 똑똑하고 실용적이라서, 직접 설치해보기 전까지는 자신이 이런 기능을 필요로 했다는 사실조차 몰랐을 정도입니다.
1. Smart Lens – 카메라로 찍는 텍스트 스캐너

Smart Lens는 고속 OCR 텍스트 인식 앱입니다. 쉽게 말해 종이에 적힌 글자를 카메라로 스캔하는 '텍스트 스캐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긴 문장을 일일이 타이핑해서 옮기는 일은 번거롭고, 사진으로 찍어두면 URL이나 전화번호를 바로 활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Smart Lens는 높은 정확도로 텍스트를 인식한 뒤, URL 링크와 전화번호까지 그대로 살려서 클립보드에 복사해줍니다. 복사된 내용은 이메일이나 메신저 등 어디든 붙여넣기 하면 끝. 텍스트 복사 작업을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앱입니다.
2. Measure – 스마트폰이 곧 정밀한 자

일상에서 자나 줄자를 항상 들고 다니는 사람은 드물지만, 스마트폰만큼은 거의 항상 손에 들고 있습니다. Measure는 스마트폰을 정밀한 자로 바꿔주는, 심플하면서도 디자인이 잘 된 앱입니다. 화면의 눈금 위로 손가락을 슬라이드하기만 하면 1인치의 몇 분의 1 단위까지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미터법과 야드파운드법(인치) 단위를 모두 지원하며, 완전 무료에 광고도 없고 별도의 권한 요구도 없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3. Selvi – 영상 제작자를 위한 화면 텔레프롬프터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확인해볼 앱입니다. Selvi는 화면 위에 텔레프롬프터 역할을 하는 오버레이를 띄워주는 앱입니다. 사용자는 미리 영상 대본을 입력해두고, 녹화 중에는 그 대본이 화면에 나타나 자연스럽게 읽으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음...', '어...', '그러니까...' 같은 군더더기 말이나 NG 장면 없이, 또박또박 명확한 말투로 한층 프로페셔널한 영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4. Send Anywhere – Wi-Fi로 직접 파일 전송
기기 간에 파일을 주고받는 일은 생각보다 번거롭습니다. 컴퓨터에 파일을 옮긴 뒤 다른 폰으로 다시 전송하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편합니다. 이메일로 보내는 방법도 있지만, 대부분의 메일 서비스는 첨부 파일 용량 제한(보통 몇 MB 수준)이 있어 큰 파일은 아예 불가능하고, 여러 파일을 나눠 보내다 보면 금세 지루한 반복 작업이 되어버립니다.

Send Anywhere는 Wi-Fi 다이렉트를 통해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다른 폰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앱에서 보낼 파일을 선택하면 QR 코드와 PIN 번호가 생성되고, 받는 사람은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PIN 번호를 입력해 다운로드를 시작하면 됩니다.
5. Pronounce – 발음 걱정을 덜어주는 TTS 앱

발표나 공개 석상에서 말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단어 발음을 잘못할까 봐 손에 땀을 쥐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요한 회의나 발표가 다가왔는데 발음 실수로 곤란해지고 싶지 않다면, 이름부터 알맞은 Pronounce 앱이 도움이 됩니다.
Pronounce는 텍스트 음성 변환(TTS) 앱으로, 단어를 입력하면 올바른 발음을 들려줍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억양으로 단어를 들어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게다가 오프라인에서도 작동하며 완전 무료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숨은 보석 같은 앱이 있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