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iPhone)이나 아이패드(iPad)로 촬영한 동영상을 별도의 편집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기기에서 바로 잘라내고 싶으신가요? 이 글에서는 기본 사진(Photos) 앱만 사용해 동영상을 손쉽게 편집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촬영한 동영상에서 불필요한 앞뒤 부분을 잘라내거나 원하는 구간만 남기고 싶다면, 아래 순서를 그대로 따라 해 보세요.
아이폰·아이패드에서 동영상 자르기 단계
- 사진 앱 실행: 홈 화면에서 사진 앱을 엽니다.
- 비디오 카테고리 선택: 하단 메뉴에서 비디오 항목을 눌러 촬영한 동영상 목록을 확인합니다.
- 편집할 동영상 열기: 목록에서 편집하고 싶은 동영상을 찾아 탭하면 전체 화면으로 재생됩니다.
- 편집 모드 진입: 최신 iOS에서는 화면 오른쪽 위의 편집(Edit)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구버전 iOS에서는 썸네일 스트립 끝에 있는 화살표 아이콘을 길게 눌러, 프레임 전체에 노란색 테두리가 생기고 Trim(자르기) 메뉴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세요.
- 노란색 슬라이더 확인: 편집 모드에 들어가면 프레임 막대의 맨 왼쪽과 맨 오른쪽 끝에 노란색 슬라이더가 나타납니다.
- 시작 지점 설정: 화면 왼쪽의 슬라이더를 드래그해 새 동영상의 시작 지점을 지정합니다.
- 끝 지점 설정: 오른쪽 슬라이더를 드래그해 동영상의 마지막 지점을 지정합니다.
- 자르기 실행 및 저장: 시작과 끝 지점이 마음에 들면 자르기(Trim) 버튼을 누릅니다. 이때 반드시 새 클립으로 저장(Save as New Clip)을 선택하세요. 원본 동영상이 그대로 유지되어 나중에 다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원본이 더 이상 필요 없다면 덮어쓰기를 선택해도 됩니다.
- 처리 완료 후 앨범으로 이동: 자르기 작업 시간은 동영상 길이와 잘라낸 분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처리가 끝나면 새 동영상이 자동으로 불러와지며, 왼쪽 위의 비디오 버튼을 눌러 비디오 앨범으로 돌아갑니다.
- 결과 확인: 앨범에서 원본과 함께 새로 만든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팁
- 원본 보호: '새 클립으로 저장' 옵션을 사용하면 실수로 원본을 덮어써서 소중한 영상을 잃어버리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미리 들어보기: 슬라이더를 조정하는 동안 프레임을 움직여 보면 어느 구간이 남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여러 번 나누기: 하나의 긴 영상을 여러 개로 나누고 싶다면,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서 자르면 됩니다.
마무리
이것으로 끝입니다! 별도의 앱 설치나 컴퓨터 연결 없이도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기본 사진 앱만으로 동영상을 자유롭게 자르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SNS에 올리기 전 길이를 줄이거나, 필요 없는 장면을 정리할 때 이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