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언제나 자신의 뇌세포가 아닌 외부 매체에 의존해 정보를 기록하고 후대에 전달해 왔습니다. 축축한 진흙과 동굴 벽화에 새긴 기록을 남기던 초기 네안데르탈인에서 시작해, 상형문자로 지식을 저장하고 전승하던 이집트 문명에 이르기까지 말입니다. 어쩌면 바로 이러한 인간 고유의 본능이 IT 분야에서 저장 매체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낸 원동력일지도 모릅니다.
1725년의 천공 카드에서 출발해 플로피 디스크, CD와 DVD, 하드디스크를 거쳐 마침내 '클라우드'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놀라운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USB 메모리와 HDD에 모든 데이터를 담아 다녔지만, 이제는 이러한 방식마저 서서히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날로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면서, 이제 사용자는 비밀번호 하나만 기억하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공유 역시 물리적으로 해당 장소에 갈 필요 없이, 이메일이나 메신저 앱을 통해 접속 정보만 전달하면 됩니다. SF 영화처럼 들릴 수 있지만, 머지않아 인간이 몸과 뇌에 저장 장치를 이식해 단기·장기 기억을 증강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그날이 오기 전까지, 지금 바로 '클라우드 스토리지'라는 최신 혁신 기술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란 무엇인가?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늘날 흔히 접하는 용어입니다. '클라우드'라는 단어를 들으면 하늘에 떠 있는 폭신한 구름이 연상되지만, 실제 기술적 의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기술적으로 '클라우드'란 대용량 저장 능력을 갖춘 하나 이상의 컴퓨터를 의미합니다. 모든 데이터는 방대한 규모의 컴퓨터 네트워크에 통합 저장되며,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고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에는 온라인으로 실행되며 데이터를 주고받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도 포함됩니다. 구글 독스(Google Docs), 야후 메일(Yahoo Mail),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Microsoft OneDrive), 드롭박스(Dropbox)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장점
클라우드와 같은 위대한 혁신은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꾼 수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접근성: 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은 어디서든 몇 번이고 접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데이터가 담긴 물리적 장치를 휴대할 필요가 없으며, 인터넷 연결과 아이디·비밀번호만 있으면 됩니다.
특정 링크와 접근 권한 설정: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공유하고 싶은 파일에 대해 제한된 접근과 세부 권한을 설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즉, 저장소 전체가 아니라 특정 파일만 링크로 공유할 수 있고, 공유된 파일에도 '읽기 전용'이나 '읽기 및 실행 전용' 같은 구체적인 권한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비용 효율성: 수십 TB 용량의 대형 서버를 직접 운영·관리하는 것보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백업 목적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긴급 백업: 이 기술을 활용하면 파일의 사본을 저장해 두고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습니다. 원본 기록에 접근할 수 없는 비상 상황에서 특히 유용하므로, 모든 기업은 이러한 중복 기록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안: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는 항상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잠겨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로그인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한계
접근성: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가장 큰 장점은 인터넷이 없다는 조건에서 가장 큰 단점으로 돌변합니다.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으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소프트웨어: 어떤 기기에서든 파일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기기에 해당 클라우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업체마다 자체 개발한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파일에 접근하게 됩니다.
대역폭: 많은 서비스 제공업체가 대역폭을 일정량으로 제한하고 추가 사용분에 대해 요금을 부과합니다. 반면 무제한 제공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서비스 제공업체를 선택할 때는 조직의 클라우드 활용 목적을 고려해야 합니다.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는 항상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에, 설령 데이터가 저장된 물리적 서버를 확보하더라도 파일을 읽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정부 기관은 법적으로 특정 계정 정보를 요구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이를 거부하기는 어렵습니다.
Right Backup: 현명한 백업 선택

클라우드 스토리지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서비스 제공업체 중 하나가 바로 Right Backup입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매우 쉽고 간편하며, 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을 자동 백업해주는 몇 안 되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Right Backup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하기 쉬운 소프트웨어: Right Backup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GUI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백업할 항목을 직접 선택하면 소프트웨어가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전송해줍니다. 데이터 복원 역시 두 단계만 거치면 됩니다. '복원(Restore)' 탭을 선택하고 파일을 고른 뒤 복원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또한 파일을 여러 카테고리로 분류해 주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파일을 클라우드에 저장할지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 플랫폼 지원: Right Backup의 최고 장점 중 하나는 Windows와 Mac 컴퓨터는 물론 Android와 iOS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어떤 기기에서든 내 파일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 Right Backup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다른 서비스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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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데이터 저장의 미래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집에 물리적으로 쌓아두는 각종 저장 장치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안전합니다. 유일한 큰 단점은 인터넷 없이는 파일에 접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5G 시대가 눈앞에 다가온 지금, 그 걱정은 곧 사라질 것입니다. 인류가 경험해본 적 없는 초고속 인터넷 시대가 열리면,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곧 데이터를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과 다름없어질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마치 몸과 뇌에 저장 장치를 이식한 것처럼 말입니다.
여러분은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보관하는 데이터의 안전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외에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의견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