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 >> 컴퓨터 >  >> 시스템 >> Windows

디스플레이 끄기를 '사용 안 함'으로 설정해도 Windows 태블릿이 연결된 대기 모드에 진입하는 이유

디스플레이 끄기를 비활성화해도 연결된 대기 모드에 진입하는 문제

Windows 10 태블릿이나 Windows RT 기반 장치를 사용하면서 전원 옵션에서 전원 연결 시 디스플레이 끄기 항목을 사용 안 함(Never)으로 설정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런데도 Windows가 여전히 연결된 대기(Connected Standby) 상태로 진입하여 화면을 꺼버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공식적인 설명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설정을 변경했는데도 연결된 대기 모드에 진입하는 이유

시스템이 전원에 연결된 상태에서 유휴(idle) 상태일 때, 분명히 디스플레이 끄기를 '사용 안 함'으로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Windows가 연결된 대기 모드로 전환되며 화면이 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기술 문서인 KB2854058에 따르면, 이 동작은 설계상 의도된(by design) 것입니다.

장치가 유휴 상태이고 AC 전원에 연결되어 있으면, 예정된 시점에 Windows가 자동 유지 관리(Automatic Maintenance)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 예약된 유지 관리 작업 중에 winsat.exe가 호출되어 여러 작업을 수행하고 성능 평가를 진행합니다. 이때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정확한 Windows 환경 지수(Windows Experience Index)를 산출하기 위해, winsat.exe는 현재 전원 구성표를 '최고 성능(Highest Performance)'으로 일시적으로 변경합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전원 구성표가 변경되면 '디스플레이 끄기' 설정 역시 '사용 안 함'이 아닌 다른 값으로 덮어써진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 특정 상황에서는 연결된 대기 모드가 활성화되어 화면이 꺼질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