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운영체제를 둘러싼 주요 소식을 모아 전해 드리는 윈도우 뉴스 리캡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틱톡 공식 앱 출시부터 심각한 보안 취약점 공개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윈도우용 틱톡 공식 앱 출시
틱톡(TikTok)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윈도우용 공식 앱을 출시했습니다. 다만 이번 앱은 인스타그램의 윈도우 앱과 비슷한 경우로,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된 네이티브 앱이라기보다는 기존 플랫폼의 웹 경험을 그대로 담은 형태입니다. 따라서 PC에서도 모바일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짧은 동영상을 즐길 수 있지만, 기능 면에서는 웹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윈도우 11, 업데이트 예상 소요 시간 표시 기능 테스트 중
윈도우 11의 첫 번째 프리뷰 빌드가 공개되면서, 일부 사용자들은 흥미로운 변화를 발견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업데이트를 적용하기 전에 예상 소요 시간(ETA)을 미리 보여주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업데이트를 시작하기 전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일정 속에서 지금 당장 업데이트를 진행해도 될지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MSN 스포츠 앱, 7월 20일부로 서비스 종료
윈도우 10에서 제공되던 MSN 스포츠 앱이 7월 20일을 기점으로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단종 배경에 대해 별도의 공식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스포츠 뉴스와 경기 결과를 이 앱으로 확인해 온 사용자라면 이후에는 MSN 웹사이트나 다른 대체 서비스를 활용해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PrintNightmare"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 공식 인정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보안 취약점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른바 "프린트나이트메어(PrintNightmare)"로 불리는 이 취약점은 윈도우의 프린트 스풀러(Print Spooler)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원격 코드 실행(RCE) 유형으로, 공격자가 이를 악용하면 시스템에서 임의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결함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버전의 윈도우에 해당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확인했지만, 실제로 모든 버전이 이 취약점에 노출되는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현재도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며, 후속 보안 업데이트와 대응 지침이 추가로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프린터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환경이라면, 보안 전문가들이 권고하듯 프린트 스풀러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는 것도 임시 대응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윈도우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더 유용한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