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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브릿지 기술로 윈도우 11 안드로이드 앱 실행 지원…델은 출시 즉시 업그레이드 추진

둥근 모서리 디자인 등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보이는 윈도우 11이 공개되었지만, 오늘 발표의 진짜 주인공은 아마도 새롭게 단장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함께 소개된 유틸리티였을지 모릅니다.

개발자를 위한 100% 수익 배분 정책과 확장된 앱 패키징 지원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디즈니+(Disney+),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줌(Zoom), 심지어 틱톡(TikTok)까지 인기 앱들을 스토어로 끌어들일 계획입니다.

인텔 브릿지 기술, 안드로이드 앱까지 PC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의 핵심 기술에는 인텔(Intel)과의 협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델(Dell)과의 파트너십은 더욱 통합적인 편의성 제공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은 새로운 윈도우 11 스토어가 '인텔 브릿지(Intel Bridge)'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습니다. 인텔이 강조하는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텔 브릿지 기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PC에서 곧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하나의 화면에서 생산성 작업과 즐겨 찾는 게임을 동시에 즐기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쉬워집니다.
  • 윈도우 스냅(Snap)과 썬더볼트 4(Thunderbolt™ 4): 최고 수준의 멀티 모니터 환경을 제공합니다.
  • 윈도우와 인텔® Wi-Fi 6E: PC로 언제 어디서나 연결할 수 있으며, 현재 시장에는 Wi-Fi 6E를 탑재한 노트북이 60여 종 이상 출시되어 있습니다.

런타임 컴파일러 역할을 하는 인텔 브릿지 기술은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특히 안드로이드 앱이 x86 기기에서 네이티브 방식으로 실행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앱의 요구 사항에 따라 CPU와 GPU 코어 간 전환을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처리해 최적화된 앱 성능을 제공합니다.

인텔 브릿지 기술로 윈도우 11 안드로이드 앱 실행 지원…델은 출시 즉시 업그레이드 추진

델과의 파트너십: 윈도우 11 맞춤형 유틸리티

인텔과의 협업이 폭넓은 기능을 다룬다면, 델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십은 윈도우 11에 탑재될 보다 구체적인 유틸리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두 회사가 내세우는 윈도우 11의 핵심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새로운 디자인: 모든 것은 디자인에서 시작됩니다. 새롭게 단장된 사용자 경험과 깔끔하고 유려한 윈도우 11의 리디자인은 델의 몰입형 디스플레이와 만나 더욱 빛을 발합니다. OLED를 탑재한 XPS 13을 예로 들면, 이 PC는 새로운 윈도우 레이아웃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놀라운 명암비와 색감으로 사용자를 몰입시킵니다.
  • 사람과의 연결: 우리 모두는 연결됨을 갈구합니다. 윈도우 11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데스크톱에서 클릭 한 번으로 문자, 채팅, 음성 또는 화상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기 자체가 연결성을 고려해 설계되지 않았다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델은 어디서든 일하고, 즐기고, 협업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선택의 폭: 누구나 자신만의 방식을 원합니다. 윈도우 11을 탑재한 델 기기는 터치, 스타일러스, 음성 인식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갖추고 있어, 원하는 델 PC 모델로 새로운 경험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가정은 업무, 여가, 학습을 위한 멀티 PC 환경이 되었으며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양한 폼팩터를 꾸준히 선보이는 가운데, 미래 사회에서 PC의 역할과 그것이 주는 경험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대부분의 윈도우 10 기기에 무료 윈도우 11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가운데, 델 역시 자사 기기에 대해 윈도우 11 출시 즉시(Day-One) 업그레이드를 약속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수익 확대에 집중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소비자 경험에 다시 주목하기 시작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대 속에, 윈도우 11은 현재 레드카펫급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