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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라 자신

윈도우 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Fall Creators Update) 출시를 코앞에 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동안 쌓아온 윈도우 10 개선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 4월에 배포된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Creators Update)에 대한 자신감이 돋보이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가 '역대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윈도우 10 버전'이라고 강조합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윈도우 버전에는 나름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어떤 버전은 유독 문제가 많았죠. 하지만 윈도우 10은 장기적으로 지원되는 운영체제인 만큼, 마이크로소프트는 OS를 끊임없이 다듬어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기회를 얻었습니다. 적어도 그것이 계획이며, 지금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 앞에 선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신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비스 및 배포 프로그램 관리 총괄 존 케이블(John Cable)에 따르면, 윈도우 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는 품질 면에서 확실히 한 단계 발전한 제품입니다. 그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사용자와 파트너의 피드백을 경청하고 신속히 반영하는 고객 중심 경영'을 꼽았습니다.

케이블은 윈도우 공식 블로그 게시글에서 '피드백 채널을 통해 가장 꾸준히 접수되는 항목은 전력, 성능, 안정성 분야다. 이런 기본 요소들은 배터리 수명 연장, 더 빠른 웹 브라우징, 오래 지속되는 동영상 스트리밍, 기기 안정성처럼 일상적인 사용 경험에 직결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안정적 이라 자신

배터리 수명과 부팅 속도, 눈에 띄는 개선

배터리 수명 면에서도 큰 폭의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주장합니다.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성능 전력 슬라이더' 기능이 도입되었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브라우저와 메일 앱의 배터리 소모량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성능 수치도 인상적입니다.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 적용 후 PC 부팅 속도는 13%, 로그인 속도는 18% 빨라졌습니다. 새 버전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기존 버전 대비 브라우징 속도가 무려 53% 향상되었으며, 시작 메뉴와 윈도우 검색 기능 역시 체감할 수 있을 만큼 빨라졌습니다.

안정성 문제 최대 39% 감소

안정성 측면의 개선도 두드러집니다.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로 전환한 사용자들은 이전 버전 대비 특정 시스템 안정성 문제가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주년 업데이트(Anniversary Update)와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 사이에는 운영체제 및 드라이버 관련 안정성 문제가 총 3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 개선의 결실로 마이크로소프트는 1주년 업데이트 이후 전화 및 온라인 지원 요청 건수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설치 문제와 업데이트 문제 해결 관련 문의가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수치, 과연 믿을 만할까?

이번 발표의 시점이 다소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 출시를 앞두고 윈도우 10 사용자, 특히 기업 고객에게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제로 사용자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윈도우 10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사용 중인 윈도우 10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성능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전반적인 개선이 더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다가오는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를 기대하고 계신가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들려주세요!